좋은 글만 남기고 싶은데 그러질 못할 것 같네요
어릴때부터 주일 성수를 하는 크리스챤이지만 가까이서
더럽고 추한 일들을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심적으로 힘이 들어 조언 구해요ㅠㅠ
전북 정읍에서 시골교회가 있는데 27명 남짓?
그것도 할머니들이 대부분이에요
잘살거나 그러는것도 아닌데...
1년에 헌금으로 1억2천여만원이 나와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월급주는것도 아니고
시골교회에서 나오는 헌금 누구한테 가는게 많을까요?
문제는 할머니들의 피같은 헌금과
청년들의 십일조를 자신의 의지대로 쓰는 목사였어요.
물론 교회의 법에 절대 그럼 안된다고 나와 있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6년간을 회계장부까지 관리하며 좋다좋다했겠지요
이것도 불법이라서
이건 아니라고 말한 노인을 성도들과 함께 따돌리고. 똑똑하고 깨어있는 젊은이들을 모두 몰아내고 단 한번도 찾아가지도 전화하지도 않는답니다.
자신의 말에 '예만 하고 아니오는 없다' 란 설교에 예만 하는 사람들만 사랑해주죠
17년도에
전북 노회 부회장이 되려면 장로인 노인의 도장이 필요했죠
물론 노인은 이런 사람이 되면 안된다고 도장을 안찍어줬고요
목사의 사랑이라도 받고 싶은 할머니 성도들을 앞세워 노인집에 무단 주거침입을 하였고 목사는 뒤로 빠져있는 기가막힌 상황도 있었지만, 시골이라서 한집건너 한집이 모두 다 어린시절부터 아는 사람들이라 감히 신고하지 못하셨어요
웃긴건 도장이 없으면 부회장이 못되는데 그걸 또 기어이
되더라고요 법도 질서도 필요없더라고요 ..
월급이 120이라며 박봉을 앞세워 하소연하는 목사지만 전기세 수도세 자녀 장학금 차량비 퇴직금 도서비 전화비보험료 차량유지비 등등
따지고보면 우리보다 훨씬 풍족한 것을 누리고있는게 아닐까요?
국산새차를 구입한 작년 차량유지비가 약2천7백만원 이 나왔죠
기름값 고장난거 고치는거 이런 유지비가 이만큼이래요
2월13일
18년도에 이 목사가 전북 노회 회장이 되겠다하니
이건 아니라며 공식석상에서
발언권을 얻고 자료를 나누려던 70대 노인 장로를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든 세명의 목사에게 손목을 움켜잡히고
밖으로 쫓겨났어요.
어찌나 강하게 잡아끌었는지
1년전 수술한 손목이 무섭게 부어올라
반깁스를 해야했지요.
사실 이 분은 제 아버지에요.
진단서를 끊으려했지만, 수술한곳이라 애매했고.
이젠 그 교회에 가는것도 자매들이 말리고 있어요.
순진한 할머니들 걱정된다고 끝까지 자리 지키며
교회를 지키려하셨는데 이제 아버지랑 어머니가 더는 고통받지 않길 바래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덮으려했어요
그런데, 딱 한주 이교회에 나가지 않았더니,
교회 사모가 승리자마냥 여기저기 무용담을 늘어놓듯,
장로님이 손 붙잡혀서 끌려나갔고 cctv에 찍혔을까봐 자기들이 장로님 위해서 그걸 해결하느라 애썼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말이 들려오더군요
사과도 아니고.. 무용담이라니요... 솔직히 화가납니다
아버지 손을 거세게 잡아끈 그 세명의 목사들에게
사과 한마디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러고도 그사람들이
교회의 법을 준수하는 목회자들이라고 하겠지요?
성결교단.. 그렇게 덮기만 하실겁니까?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꽃다발을 뿌려대며
박수를 치며 웃으며 정말..
목회자가 그러면 안되죠
목회자 아닌 목회자 할아버지가 와도
잘못 된 것은 잘못되었다 말할 줄 알아야하고
진실을 덮고자 하는 무리들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싶어서 속상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이런 목회자들때문에 기독교가 욕을먹는다고 생각해요
사과라도 받았음 좋겠네요 진심..휴...
이번에 아이가 유치원에 가는데 그 목사딸이 같이 연계된 어린이집 선생님이더라고요 차량할때 마주칠텐데 우리 아이에게 해코지라도 할까 너무 걱정이되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