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죄송해요..
어느 카테고리에 쓸지 고민하다가
방탈죄송 타이틀 걸고 결시친 카테고리에 글 올려요
남친한테 20살 차이나는 사촌 여동생이 있어요
처음 사진으로 봤을때 둘이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제가 장난으로 "사실 너 딸이고 그런건 아니지?ㅋㅋ" 한적이 있는데 그때 남친이 안그래도 남들한테 그런말 들은적 있다고 ㅋㅋ진짜 사촌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가끔씩 장난식으로
ㅇㅇ이가 내 딸이면 키워줄거야? 라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저는 정색하지는 않았지만
'애가 잘못은 없지만 애를 핑계로 전여친(애엄마)과 연락할 빌미가 생기는것도 싫고 나는 못키운다.'
라고 웃으며 말했어요.
그렇게 가끔씩 똑같은질문 똑같은대답이 몇번 반복됐었는데 어쨋든 저도 장난으로 넘겼구요.
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근데 갑자기 또 ㅇㅇ이 내딸이면 키워줄거야? 라고 묻는데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 상탠데 더 화나서
같은장난도 한두번이지 왜그러냐고 화내니까
왜 너는 같은 장난인데도 너 기분에따라서 같이 웃어줬다가 어떤때는 또 화냈다가 하는거냐며 ; (그전에 컨디션 안좋다고 카톡으로 미리 말해놓은 상태)
그래서제가
예전에 같은얘기 꺼냈을때 내가 장난으로 넘긴건 맞지만 난 못키울거같다고 말하지 않았냐, 같은 문제에 대해서 왜자꾸 물어보냐 라고 대답하면서 말다툼 했는데요
이거 도대체 물어보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한번이라도 키워준다고 대답한적 있다면
자기를 그만큼 사랑하는구나 라는걸 느끼고싶어서 물어본다 쳐도. 저는 한번도 키워준다 대답한적 없어요. 열이면 열 못키운다 대답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왜 같은장난인데도 너 기분좋을땐 같이 웃어주고 기분안좋을땐 짜증내냐고 불만인데
장난도 상대방 기분 봐가면서 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