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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헤어진지 4달 가까이 된 커플 차놓고 그립습니다

부곰 |2018.03.05 22:04
조회 1,0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년 가까이 사귀고 헤어진지 4달 가까이 되가는
한 커플이었던 나쁜 남자친구입니다

재작년 3월 초에 만나 많이 싸우기도 많이 사랑하기도 많이 헤어지기도 했던 커플 이었습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고 여자친구는 남자들 사이에 인기도 많고 성격도 마음씨도 착했던 이쁜 아이였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사귈 땐 여자친구가 아깝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늘 항상 같이 다니고 하루하루를 싸운날 말곤 항상 함께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이뻐해주고 사랑해주었습니다 항상 저랑 함께 있기를 원했고 하루하루를 밤늦게 까지 함께하다 귀가 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그렇게 사랑해주어서 1년정도는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았습니다

항상 저와 같이 있고싶어 하는 여자친구 덕에 해야할일을 미루곤 같이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상처를 잘받고 삐짐이 많았던 여자친구였기에 그리고 잘못을 많이 했었던 남자친구이기에 많이 헤어지고 싸웠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2년에 가까운 시간까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기싫고 또 여자친구가 좋았기에 헤어질까봐 저는 여자친구에게 불편한 점과 이러한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지않고 그저 참기만 했습니다

저는 개인시간 이란게 없었고 학원에도 가야했고 친구랑도 한번 만났으면 했고 만나다 학원을 갔어도 늦은시간에도 불과하고 여자친구가 절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만나고 집에 들어가곤 했고 같이 하교를 하며 집에 잠시 들렀다가 만나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1시간 거리에 살땐 새벽 일찍히 준비해 여자친구집 앞에서 기다려 등교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행복했고 날 이정도로 사랑하나 보다 했지만 가면 갈수록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런것에 대해 말을 못하고 혼자 지쳐져만 갔고 어느날 여자친구가 토라졌을때 이기적이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헤어지고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그렇게 이기적이게 차버리고 뭔가 편했습니다

개인시간이 없었던 저가 개인시간이 생겼고 시간때문에
알바도 못하게 했었는데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다녀 학업에 충실히 했고 이가 아파서 치과도 갔습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는 남아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랑만 놀아 이미 친구들은 2년사이에 끼리끼리 짝을짓고 그저 평범했던 저는 아무도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낼 땐 아무렇지 않다가도 하교 후 빈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늘 같이 놀러 다녔었는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 이젠 그 집착이 너무 그립습니다 새 학기가 되어 같은 반이 되었는데 눈에 자꾸 보여서 힘듭니다

힘들고 빈자리가 너무커서 연락 해보았더니 이제 그렇게 이기적이게 가버린 저에게 마음이 1도없나 봅니다 말못하고 지쳐가던 저는 권태기같은 시절을 지났고 그런시절에 상처를 받던 여자친구가 어느날 저한테 차이고나서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나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 여자친구가 아니면 안될것 같습니다
왜 말을해서 함께 고쳐나가지 않았는지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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