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멤버(?)가 나 + 다른 반 남자애 + 우리 반 남자애 이렇게 셋 이었음
근데 다른 반 남자애가 자꾸 입 털면서 이번에도 같은 반 된 내 짝남 얘기를 하는 거임. 그냥 폰 하면서 건성으로 얘기 듣느라 신경 안 쓰고 있는데 얘가 갑자기
"너 저번에 00랑 얘기하면서 지금 너네 반에 보기 껄끄러운 애 있다고 했잖아 걔 누구야?" 이러는 거임ㅋㅋㅋㅋㅋ
띠용 해서 입 닫고 있는데 같은 반인 애도 "왜 누군데 누군데 전남친? 헐 전남친?" ㅇㅈㄹ하고 ㅋㅋㅋㅋ
그런 거 아니라고 하려는데 입 턴 애가 갑자기 "나 사실 누군지 알앙ㅎㅎ 들은 게 워낙 많아야지ㅎㅎ"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멘붕 와서 집 올 때 친구한테 울먹이면서 전화하면서 옴 ㅋㅋㅋㅋㅋㅋㅋ
걔네가 워낙 나 다굴하는 거 좋아해서 진심이 아니었다고 좋게 생각해도 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