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랑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고,
7월달에 결혼 하기로 했었습니다.
아파트도 같이 분양 받았구요~
몇달 전 남자친구 잘 못으로 인해 크게 싸웠고, 남자친구가 홧김에 못살겠다고 저희 부모님께 얘기를 해서 결혼을 하네마네 하다가
남친이 진심으로 뉘우치는거 같아 용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명절에 결혼도 안했는데 설날 당일에 예비 시엄마가 오라길래
저도 가족을 뵈야 하니까 못간다고 죄송하다고 긴장문 카톡으로 말씀드렸는데 응.그래 이렇게만 오더라구요(원래 사랑한다면서 친근한 스타일)
그러더니 오늘 시엄마가 남친한테 결혼 좀 미루라고 카톡이 왔는데 지우다가 저한테 걸렸습니다.
현재 까지 상황인데.. 차라리 카톡을 안지우면 시엄마가직접 무슨말을 했는지 믿기라도 하겠는데, 지우니까 남친도 못믿겠네요.
이 결혼 해야하나요.
아 그리고 ㅡㅡ 남친이 이러네요.
만약 엄마가 너한테 뭐 마음에 안드는거 있어서 결혼 하지말라그러면 안한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