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미투 운동을 시작함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실시간 검색어에 다양한 연예인 이름들이 나오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범한 추악한 행위들이 나타나고 있어 '아 우리나라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구나,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들을 지켜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그래서 아주 좋다고 생각함 그런데 흐르고 흐르다 보니 조금 이상한 쪽으로 비판이 향하고 있는 것 같아 몇글자 적어봄 성범죄(성추행, 성폭행 등)를 저지른 사람은 마땅히 적절한 조치 또는 형벌을 받아야할 경우엔 당연히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진짜 그건 일어나서는 안되는 거니까 근데 왜 그 비판들이 가족들을 향하는 건지... 그걸 모르겠음 어떤 배우인지는 정확하게 지칭하지 않겠으나 한 예시를 이야기하려고함 한 배우는 방송 출연도 하고 아직 어리지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녀가 있음 분명히 범죄를 지은 건 부모인 배우인데, 기사에 있는 댓글들은 이정도면 'OO의 자식이 당해도 할 말 없겠네' 혹은 '자식들도 당해봐야한다' 를 의미하는 글들이 엄청 많음 근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당사자의 자녀들이 알았을까? 부모가 일하러가면서 자녀들한테 성추행을 하고 오겠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을거고 저지른 뒤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지도 않았을 건데 일부에서는 그 연예인을 비아냥거리면서 쓰는 댓글들이 많음 댓글들을 쓰면서 자신이 쓰는 거는 당연한 의견이다 생각하겠지만 그 또한 성희롱이고, 정신적 스트레스 정말 자칫 잘못하면 자살 등의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나도 그 범죄를 행한 사람들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지만 가족의 SNS까지 가서 댓글을 달려고하고 더 나아가 DM 등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범죄를 행했을 시기에 자녀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을텐데 부모에 대한 배신감도 장난아닐 거란 생각이 듦 비판과 비난을 하고 싶으면 하되, 정확한 대상에게 했으면 좋겠음 정말 자칫 잘못해서 가족까지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 건 또 다른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음 이상 짧은 내 생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