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 확실히 끝이겠죠?

지금이제 |2018.03.09 12:03
조회 844 |추천 0
안녕하세요 페이스북으로만 보다 한번 쓰게됬습니다.
핸드폰으로 그냥..마음내키는대로 쓰는 거니 오타 음슴체 등 봐주세요 ㅎㅎ

저는 27살 남자
전여자친구는 23살이에요

저는 모쏠아니구요 연애를 짧게만 많이한 그런사람입니다.
연애를 길게한게 딱두번 20대 초 그리고 지금 한번이였죠
여자친구도 100일이상가본적이없는친구여서 이렇게 3년만난게 신기해가며 서로 100일이후를 축복하며 지냈어요


저는 이제 헤어진지 2주정도됬습니다..

처음 대학교에서 미팅에 나가 만났어요.처음봤을때 정말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느낌?삘?이 확 치고 들어온거에요 ㅋ

그래서 대쉬를하게 됬고 그 다음 둘이 따로 만나게 되어 사귀게됬죠 저도 처음해보는 cc였어요
대학교 졸업하면 못만날것같다는생각에 cc는 일부로 피했거든요
처음엔 다른 커플 마냥 좋았어요 이곳저곳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죠 일주일에 5번은 만났어요.

그러다 7개월이지나면서 헤어지자 그러더군요

이유는 제가 친구들과 술을 먹는게 싫다는 거였어요 저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이야기를 했고 정말 울면서 말한것 같아요
정말 갑자기 이별 통보에 뒷통수를 맞는 그런느낌있잖아요
정말 제 자신이 후회스럽고 한심하고 왜있을때 잘 못했을까
생각이들어 3일 정도 뒤에 말을 했어요 제 진심을 담아서 카톡으로 말을남겼고 새벽 3시에 전화가 와서 알겠다고 한번 기회를 주겠다 정말 저는 그말에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는 정말 열심히 연애를 한것 같았습니다.
돌아와준게 너무 고마웠던거죠 소중함을 알게되었다나?

그래서 친구들과 약속이있으면 미리 말하고 술자리에서도 연락끊기지 않으며 장소옮길때 사진도 찍어보내주고 집갈때. 집도착해서도 연락을 남겨 놨어요. 개가 술먹었을때 직접가서 데려다 주던가 엎고서 같이 깰때같이 걸어가던가 특히 개가좋아하는 자기 잠들때까지 통화하는거여서 잠들때까지 해준적 많았어요
제스스로 놓치기 싫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러면서 2년반을 더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제가 힘들기 시작했을때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잘못해서 노력은 했지만 서서히 내가 여자친구보다
밑에사람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날 좋아하나?라는
의구심이 점점 들더군요..왜냐하면 데이트가 이제 바뀌어 버리게 된거였습니다.

한번헤어지고나서 여자친구가 말하는게 자기는 사람들 많은곳에
가기 싫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데이트도 영화관 밥집 모텔만 다녔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개 알바하는곳은 백화점이거든요..번화가..사람많은..
그러면서 데이트가 이게 뭐지?하는생각? 헤어지기 전에는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다니고 했는데...이젠 사진도 안찍어서 추억?기억이 죄다
모텔뿐이였어요 어디 돌아다니고 싶었는데..같이 추억남기고
그러고 싶다 말해서 한번 서로 또 싸우고 그랬더니 역시 안맞네 하며 헤어지자 그러고 제가 또 붙잡고 게속 싸우고 ㅡ 헤어짐 ㅡ 내가 붙잡 ㅡ 내가 사과 무한 반복이되는거죠...무한까지아니라 연애 2년반동안..8번은그런거같아요 ㅋㅋ

저는 길거리에서나 버스 기다릴때 날씨가 추우면 안아 줄수있지않나요? 서로 장거리 연애 (고속버스타고 1시간 거리에요)
이니까 저는 버스가 떠나기 전에 얼굴보고싶어 한번도 빠짐없이 봤던거 같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눈길안주고 그냥 가는것도 좀 그랬어요 밖에있는 제가 뻘줌하거나 괜히 버스안에서 봐주기만 바라는 애완동물같은?ㅋㅋ

여자친구 만날때면 저또한 노력할려 머리 올리고 옷도 이렇게입어보고싶고 한데 만날때면 머리가왜 그모양이야? 옷은 또 뭐고..이렇게 사람무안하게 만드니 저혼자 상처받고..

또 제가 먼저 졸업해서 토익 컴퓨터 전공 자격증 공부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수준에맞는데 가면되지 꼭 그렇게 공부해야겠냐 그러더군요..전 정말 이게 여자친구한테 이런말들어야 하나. 제가 그렇게 오래공부한것도 아니고 1년했습니다.

왠지 자격증 하나로 안될것같고 그런 불안한마음 취준생들은 이해되실거라 생각되요.

그러고 매번 여자친구 동네에서 가는 데이트는 영화관 모텔
뿐 먹는 음식도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쌀국수나 초밥만 먹어요 그냥 진짜 이 틀에박힌 데이트라 생각할정도로요
그래서 매번 데이트할때 어디서 만날까ㅡ?
물어봐도 오빠가 오는거 아니였어?어디가게?
홍대 강남 종로 다알아본곳 말해도 너무 멀어 힘들어 사람많아 싫어 이뿐이지.. 하물며 제가사는 동네 연애 3년동안 1번왔어요..
그냥 자연히 오빠가 와 내가 왜가? 이런식이니..한숨나오고..

그러고 정말 자괴감이 들었을때가 신촌에서 친구커플과 약속있던날 여자친구가 개인 사정때문에
1시간이 늦어졌어요 저는 까페에가서 기달리고있었죠 그러고 1시간있다 왔는데 무표정. 말안함. 힘든 생색 다 알아요 하지만 미안하다 말한마디나 오래기달렸냐 말한마디나 기분좋게 만날줄알았는데.. 제가 1시간을 왜기다린건지 생각 드는거에요

그러다 길에서 저의친구 커플을 만났을때 그렇게 웃는모습은 몇개월만에 처음으로 본거같았어요
그러면서 같이 술먹고 노래방을갔는데 제가 노래를 부르자 벌레보듯 보는거에요 그모습을 보니 정말 울컥하며 혼자 나왔어요..

이런일이 다반사였어요..저혼자 좋아하는 느낌만 들고
저혼자 노력하려는 느낌?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다시 사귀자한건 자기면서 자기가 변하겠다고 너무 이기적이였다고 한번 봐달라 그래놓고 똑같고...헤어진 이유도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미안해서 그런다 난 이런사람같고 다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지않는거같다 이거였지만 저는 제 여자친구의 우는모습 그 모습이
너무싫었어요.. 괜히 제가 더 나쁜놈같아.. 항상 연애초처럼 웃게만해주고싶어 더 매달려서 너가 어려서 그래..괜찮아 이해할께 내가..이러면서 한달은 더만나다 결국 지금 헤어졌네요..

제가 멍청할정도로 연애를 이렇게 해본건 처음이였어요
콩깍지한번안떨어질정도로 매번 볼때마다 행복했었거든요
데이트가 행동이. 지루한거였지 저혼자있을때 그런느낌들었지
그 여자친구만 보면 다시 행복해지는 그런 멍청한 연애를 하다
점점 자괴감이나 상처를 받는 제 모습에 그만하고싶어지고
이별을 준비하게되었어요 미리..마지막이라 생각한데이트에
연애 초 때 했던것들 해보려고 했지만 밥만먹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 그러더군요..

권태기라는걸 엄청나게 찿아보고 고쳐보려고 알아보고
저의 다른모습을 보여주려 옷도사고 차도 빌려 데이트하고
다해봤지만 안되는걸요..

하지만 게속 저한테 모질게한 그녀가 우는모습 헤어지자할때마다
그 우는모습이 마음에 게속 걸려요..그래서 머리에선 그만하자해도 가슴이 답답한 느낌 그런 느낌만있는거같아요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남자생긴거아니냐 그러는데
정말 그건아니라고 제가 자부했거든요..

하지만 전 헤어진지 2주가 되면서도 게속 생각이 나는게
답답합니다..제가..ㅋㅋㅋ 너무자주 헤어졌다 사귀고 금방 다시사귀어서 그 공백이없어 그런건가요? 제가 매번이렇게 매달려주니 쉽게 생각해서 이런 행동 하는거냐 물어보기까지했네요 ㅠ

주변에서는 너무 헤어졌다 사귀어서 매번 진심으로 말한 제가 양치기 소년된거같아 대수롭게 받아주지도 않아요..
정말 이번연애 힘들었네요.. 정말 긴글 제가 사귄 3년 이렇게 추
리다 추리다보니 길어진 이글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