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말할테니 이해해주세요ㅠㅠ
안녕 나는 27살먹은 여자야.
키는 162에 누구보다 날씬하고 내입으로 이런말하기 남사시럽지만 차려입고 나가면 한번쯤 처다볼정도는 되는거같아
이모습 그대로 진짜여자였으면 얼마나좋을까..근데 난 유감스럽게도 과거엔 남자였어
어려서부터 내 정체성을 알고있었지만 그냥 죽이고살앗고 용기가없어서 그냥살자 맘 먹었지만 한번사는거 즐거운 인생살고싶다는생각에 보통의 트젠들이 가는 술집이나 바가아니라 백화점 식당서빙하면서 악착같이 돈벌어서 태국가서 수술받았어.
호르몬 맞으면서 가슴도 점점커지고 머리도 길면서 주위사람들한테 손가락질,수근거림도 많이받았었어 그래도 진짜 내모습을 찾는다는생각에 행복하드라.
그렇게 수술다받고 운좋게도 2달만에 호적정정까지 완벽하게 끝나서 회사도 다니고 사회생활도 잘했어.(난정말 목소리도 티가안나서 내입으로 오픈하지않는이상 100이면100 아무도몰라)
그렇게 여자로서 행복하게 살다가 나보다 한살어린 좋은 남자애도 알게되서 행복하게 사귀다가 뭐에씌엿는지 나도모르게 오픈을했는데 그때 그친구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침울하고 놀랍고..날보며 늘 환하게 웃던표정은 온데간데없고 순식간에 어두워지더라.
그렇게 힘든 첫이별을하고 1년동안 아파하다 6살연상의 오빠를 만낫어.그리고 또 언제그랫냐는듯 행복했지
근데 뜻밖의 일로 다시 오빠한테 말하게됬어..이오빤 혼자외롭게자랏던오빠라 나랑 결혼을 생각했데.근데 내가 임신을 못하니 결국은 못만나겟다고 얘기하드라..
늘..매번..누굴 만날때마다 이런 힘든과정을 겪어야하는게 너무버거워.
나는 누구보다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부모님과 할머니 언니도있지만 난 사랑받고싶은 마음이크거든..
그래서 결혼해서 행복한가정도 갖고싶었는데 매번이렇게 내 과거때문에 헤어져야하는게 너무속상하고 맘이아파.
한국에선 나를 이해해줄 남자는없다 다짐에 다짐하고 다신 만나지말자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래도 한명은 있지않을까하는 쓸대없는 기대감이 생겨..이해해줄남자는 없겟지?
이민을 가는게 최선인가..마음이 너무아프고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