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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거묘 도칠이 2018년 봄 시작..

도칠이 |2018.03.14 17:17
조회 22,783 |추천 182

도칠이에게도 집사에게도 2018년 봄이 찾아왔음.

도칠이랑 집사랑 옥상 마실 나감.

 

미세먼지때문에 나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도칠이가 징징거리니 안쓰러워 데리고 나갔음.

 

 

 

 

도칠이는 싫겠지만 방으로 돌아올때는 따뜻한 물로 간단한 샤워를 해야했음.

 

 

 

 

도칠이

날씬한줄 알았음.

 

 

 

 

 

 

 

 

 

 

도칠이 몸매임.

배가 빵빵하니 럭비공같음.

 

 

 

 

 

 

 

저 옆구리 날씬한것 좀 보소.

 

 

 

 

 

 

 

 

 

 

도칠이가 매년 방충망을 발톱으로 흡집을 내다보니

매년 방충망을 새로 씌워야 함.

.

우측에 땜빵은 도칠이가 구멍낸 자리 대충 천가지고 메꾼거임.

 

 

 

 

 

 

 

 

도칠이는 앞발, 뒷발, 퍼질러 자는걸 좋아함.

 

본인 침실에서 취침을 하긴 하나,

완벽하게 뻗을 수 없다는걸 아는지,

 

집사 자리만 비우면 저렇게 누워있음.

 

 

 

 

새로 산 침실도 작은거 아닌데 보아하니 더 큰 침실을 원하는것 같음.

 

 

 

 

집사 카메라 들이댐.

 

 

 

 

카메라 싫어함.

 

달아나는 중임.

 

 

 

 

집사 손이랑 오랫만에 장난.

 

 

 

 

도칠이 뱃살 쓰담쓰담..

 

 

 

 

바닥에 닿는 도칠이 뱃살..

 

조금이라도 빼야하는데 막막함.

 

 

 

 

 

 

 

본인이 부셔버린 장난감에서 나온 작은 공 가지고 혼자 놀고 있음.

 

 

 

 

집사가 안 놀아주자 삐져서 혼자 놀고 있는거임.

 

 

 

 

도칠이가 공기청정기 위에 올라갈때는 이유가 하나임.

 

공기청정기 위치쯤에 간식상자가 있음.

 

 

 

 

저곳에 앉아서 간식 달라고 간식상자를 앞발로 이빨로 열려고 함.

 

 

 

 

간식상자 만져도 집사 반응 없자 포기하고 내러갈 준비함.

 

 

 

 

거울속에 비친 도칠이 모습은 다른 모습보다 유난히 못생겨보임.

 

 

 

 

오랫만에 도칠이 마징가 놀이..

 

 

 

 

커튼안에 들어가 꼬리만 살랑살랑..

 

 

 

 

집사는 쉽게 질려하는 도칠이를 위해 새로운 놀이방법을 연구해야 함.

 

그런데 집사 두뇌 한계임.

 

새로운 놀이를 개발할 수가 없음.

 

 

 

 

지금 이 놀이가 집사가 개발한 놀이임.

 

터널안에 들어간 도칠이에게 장난감 흔들기..

 

 

 

 

 

 

 

 

 

 

도칠이가 새로워보이는 놀이로 인식했나 봄.

조금 좋아함.

 

 

 

 

도칠이를 위해 집사가 개발한 새로운 두번째 놀이임.

 

 

 

 

이 놀이도 도칠이가 좋아함.

 

간단했음.

 

장난감 흔드는 위치를 바꿔주면 되는건가 봄.

 

 

 

 

 

 

 

 

 

 

터널안에 꽁꽁 숨어서 안나옴.

 

 

 

 

포짐한 도칠이 엉덩이? 허벅지? 살?

 

 

 

 

몰래 숨어서 꼬리만 살랑살랑..

 

 

 

 

도칠이를 위한 집사의 세번째 새로운 놀이.

 

 

 

 

커튼 줄 흔들기.

 

좋아함.

 

 

 

 

 

 

 

도칠아

 

너 다 가져라..

 

 

 

 

 

 

 

 

 

 

도칠이 완벽한 식빵.

 

도칠이 나이가 드니? 식빵이 좀 완벽해지는것 같음.

 

그래도 여전히 한쪽발 식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도칠이는 무서운 아이였음.

 

 

 

 

도칠이는 키도 크고 등치도 커서 스크래치를 완벽히 덮어버림.

 

정확히 재보진 않았으니 키가 꼬리 제외하고

 

45~50센치는 되는것 같음

 

 

 

 

 

 

창밖 멍때리기..

 

창가에 올라서면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이긴 함.

 

그거 구경하나 봄.

 

창가는 오래된 집이라 원래 지저분한 거임.ㅋ

 

매일 닦아도 저 상태임.

 

 

 

 

어느 날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거울을 한없이 보고 있음.

 

본인 얼굴 처음보는것 같은데 신기했나 봄.

 

 

 

 

요염한 도칠이 뒤태.

추천수182
반대수1
베플ㅇㅇ|2018.03.16 07:20
오지랖이라고할까싶어 쓸까말까 고민하다 도칠이를 너무사랑하는집사가 혹시나 나같은일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쓰게됌. 오늘사진에 창문을 보게됐는데 방묘창이 없었음. 도칠이는 쓴이와 옥상에서 바깥나들이를 즐김. 한번 냥이들은 바깥세상을 알게되면 거기까지 자기 영역이라 느낌. 그래서 매일 옥상가자고 쪼르는거라 생각됌. 그러나 매일아침 옥상나들이 나간다해도 도칠이는 오후에도 나가고싶을수도있고 혹은 창문은 겨울이라 닫아놓는경우가 많으니 괜찮을수있 지만 집사가 도칠이답답할까봐 창문을 열어놓고 가거나 집이 높아서 괜찮을거란생각에 그럴수있다고봄. 정말 한순간임. 뭐에 놀라든 새를 잡고싶어서든. 방충망 쉽게 열고 나가거나 뛰어내림. 우리집 14층이라 나는 그럴일이없을거라 생각함. 정말 냥이들은 쉽게 용감해지고 쉽게 멍청해짐. 답답할까봐 창문열어놓고 일나갔는데 돌아와보니 방충망이 열어져있었음. 미친듯 냥이가 어떻게 했을까 똑같은자세로 올라가보니 옆빌라오층건물 옥상그물망태에 울 냥이꼬리발견. 발가락 세개 골절.. 그뒤 방묘창 필수로함. 나는일층이나 삼층만 하는건줄알았음. 그러나 냥이의 용기와 호기심은 죽을수도있다는 생각도 망각하게 만드는 멍충미를 가진 동물임. 다이소에서 이천원짜리 네트망하고 케이블타이로 금방만듬. 네이버에 방묘창치면 만드는방법나옴. 이미 만들었는데 지금만 빼놓은거일수도있고 알고있는사실일수도 있으나 나의 오지랖이 불상사를 막을수있다면 욕먹어도 괜찮음. 난 우리 냥이가 없어졌을때 세상이 무너지는줄알았음. 다만 난 쓴이가 나처럼 그런심정을 안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거니 오지랖이라면 용서바람. 난 쓴이와 도칠이가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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