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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파혼 통보

|2018.03.14 18:42
조회 1,513 |추천 0
안녕하세요한마디로 몇시간 전에 파혼통보를 받은 여자사람입니다.지금 심적으로 너무 정신이 없는 관계로 구구절절 이야기가 많거나 말이 안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저희는 상견례까지 마치고 10월 결혼준비도 하고 있었죠.저희는 결혼준비로 싸운 적은 없습니다. 예식장, 스드메, 신혼여행 계약금은 다 걸어둔 상태죠물론 계약금은 남자쪽에서 80프로 결제 했고 나중에 제가 따로 현금으로 정산했습니다.여기까지는 서로 반반으로 준비했어요.
연애 초기 때 남자 쪽에서 말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그래서 제가 참다가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헤어지자고 했죠
그 뒤에 남자가 잘 못했다고 말하며 많이 바꼈어요.그래서 서로 다툴 때도 있었고 제가 잘 못한 부분에서는 남자가 얘기하면인정하고 서로 잘 만났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전 그래도 돈은 좀 벌어서 내년에 결혼하는게 어떻냐했더니 이 참에 그만두고 결혼 준비하자 그래서 고민하다가 지금은 직장을 그만 둔 상태 입니다
짧게 이야기 하자면 남자 쪽에서 결혼을 서둘렀고, 직장 문제에 대해서 결정을 짓고저는 남자를 믿고 여기까지 왔어요. 
언제 부터인지 사소한 말 다툼이 이제는 큰 싸움으로 번지더라구요남자는 변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무조건 상황이 닥치면 풀자고 했던 남자가 이제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울고 불고 타이르고 잘 못된걸 얘기해도 인정을 안해요 무조건 논리적으로 얘기하고 잘 못 된걸 알면서도 지금은 내 상황이 이러하니깐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싸움이 나면 저를 두고 가버립니다. 예전엔 그래도 그 자리에서 풀자고 했던 사람이였는데 말이죠, 이제는 다 싫다고 하네요.)권태기인지 아니면 결혼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제 그게 아니면 내가 싫어서 그런건지얘기를 하라고 해도 아니래요. 단지 지금 싸우고 있는 상황 때문에 같이 있기 싫대요.
서로 노력하기로 했고 잘 못된 부분 고쳐나가기로 했습니다.제가 잘 못한 부분 항상 고치라고 했던 사람이였는데 이제는 그 사람이 잘 못된 행동을 하네요.
오늘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싸우게 됬습니다.서로 대화가 오고가는 와중에 기분이 상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차에 있는 제 물건을 바닥에 두고 그대로 가버렸어요.
그리고는 폰으로 헤어지자고 파혼통보를 받았죠아무리 울고 불고 매달려도 안됩니다. 굉장히 냉정한 사람이죠저에게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결혼에 대해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네요.그 사람이 저에게 내뱉는 막말 이제는 아무렇지 않습니다.(내가 일 그만둔건 어떻게 할거냐, 어쩌라고? 이런 식이네요)
시작도 그사람이 했고 끝도 그사람이 일방적으로 끝내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장도 그렇고 저는 이제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요그 사람만 믿고 제 주변 사람들도 다 알고 이제 결혼할 행복한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그렇게 좋았던 사람이 한 순간 아무렇지 않은 일로 이렇게 돌아서니 너무 힘듭니다.
일방적인 파혼통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감당하기 어렵네요주변에서는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받으라고 하는데 그렇게라도 피해보상이 된다면정말 좋겠지만 어제까지 사랑했던 사람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다시는 남자도 못 믿을 것 같고 하물며 만나게 되서 결혼얘기가 나온다면콧방귀 뀔 것 같네요ㅋ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장난 아니네요 아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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