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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불륜을 알지말껄...

삘쏘굿 |2018.03.14 20:41
조회 29,302 |추천 2
오늘 사직서를 냈습니다..
도저히 웃음띈 얼굴로 동료들과 마주보며 일할수는 없더군요
서비스업종이다보니 두배는 더 힘든것같고..
앞으로의 제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진 짐작이야 가지만..지금으로는..
우리 참많이 사랑했거든요..
아니 저는 아내를 많이 사랑했고 아내도 저를 많이 사랑했을꺼라고 해야하나..
저 많이 배우지못해서 받는 봉급이라야 얼마 돼지 않았어요
나이도 어리니 많이 힘들었지요 
특히 남자들 학벌중심사회에서 버티기 힘들더군요.. 결혼같은건 생각도 못할정도로요..
그럴때 만난게 아내고 참많이 위안이 돼주었더랬지요..
아내도 절대 좋은사정아니었고 자기도 참많이 힘들면서도 아껴주었죠
착하고 정이 많은 여잡니다 제가보는 아내는..
외모도 빼어나서 남자들이 많이 따랐죠..나보다 조건좋은 이들도..
가진게없어 결혼식조차 너무힘들게..너무 초라하게 했어요..
그래도 저보고 괜찬다고..행복하다고 했죠..
주위에서 철이없어도 너무없다고..힘들게살꺼라고..우릴 힘들게했죠..
비록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모든걸 해줄 능력은 없지만 아껴줄라고..
말이라도 따뜻하게.. 몸은 너무 힘들겠지만 마음은 힘들지않게..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나한텐 세상 어떤 그무엇보다 소중하니까..너무 고마우니까..
담배값아껴서 장미한송이 건넬때도 그랬고..
한잔더하자는 상사눈치받으며 술자리 내뺄때도..
후배랑 같이 술마시고 친할때도 아이는 없지만 셋이서 웃으며 떠들며 노래하며..
세상 어떤곳보다 전 우리집이 제일행복할꺼라 여겻습니다..
그 후배와 정을 통하고있는지는 모른채 말입니다.
제가 예수라서..부처라서..참아낼수있던건 아니겠죠.. 죽이고 싶다는 감정 안들었겠습니까..
단지..
왜 그랬을까.. 어떻게 저렇게 됀걸까..
모든 힘든걸 참아왔던 사람이.. 나 하나라면 세상끝이라도 함께 가겠다고 말하던 그사람이..
내가 뭔가 잘못한걸까.. 왜 싫어진걸까.. 
아니면.. 이제 후배를 나보다 사랑하는걸까.. 뭔가 끌렸던걸까..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도 아내맘 잘알고 잇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의 맘은 다른건가..내가 알지못하는 뭔가가 있는걸까..
너무.. 너무도 궁금해서 묻습니다.. 아내마음.. 여자마음..

집.. 나왔습니다..
원한다면 집..줄려구요.. 아내도 후배도 원한다면.. 다 줄려고요..
어떤분말씀처럼 두사람 힘든거보다 한사람만 힘든것이 낫겠죠..
아내가 말하더군요..
임신..했다고.. 4개월이라고..
피임했는데 임신한걸 늦게알아서 당황했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이번일로 말할수없었다고..
맞다고..날짜로 봐서 제아이가 맞다고... 검사해봐도 된다고..
믿어달라네요.. 그리고 처분은 제게 맞기겠답니다..이혼이든..아이든..
끝까지 사람 우롱하지마
소리치고 나와버렸지만..뭐 자신할수는 없네요..
확실하게 피임법을 했는지.. 힘들까봐 제가 피임하긴했지만 
저도 워낙 남자들피임법이 싫었거든요..
피임했지만 아기를 너무 갖고싶어했던 제맘을 흔드는건지..
정말 사실이라면 왜하필 이시기에 생긴건지..
아니 사실 제아이가 맞는건지.. 정말인지...정말인지..
제 아기면 아길 위해 다시 합쳐야하는지...
술을마시구 써서그런지 뭔얘긴지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뭔가 말하고 싶었어요..

추천수2
반대수64
베플남자닉쿤|2018.03.14 20:56
시끄럽고 애 지우라고 하고 바로 이혼해... 그리고 집도 니 돈으로 산거면 주지 말고 유책은 저쪽이 한거니깐 위자료도 받아. 꼭! 어디서 끝까지 착한 척이야...
베플ㅇㅇ|2018.03.15 08:49
뭐 이런 등신이 다 있지? 이런 등신이니 아내가 외도를 하지. 므ㅓㄴ 집을 주고 다주고 떠나? 니 부모가 너 이러라거 배아파 낳고 못먹고 못입고 널 길렀냐? 내가 다 화나네. 야 이 등신 새끼야. 아무것도 줄거 없고 상간녀 상간남 소송 하고 애는 혹시 모르니 지워라. 미친놈아.
베플남자ㅇㅇ|2018.03.14 22:34
븅~신 드라마 주인공이야 뭐얔ㅋㅋㅋㅋㅋㅋㅋ받을거 아득바득 다받고 자식건네주고 새삶찾아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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