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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폭행無·오히려 돈 요구" 김흥국, A씨 주장 반박 '새국면'

ㅇㅇ |2018.03.15 17:52
조회 132 |추천 2



김흥국©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흥국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새 국면을 맞았다.

A씨는 지난 14일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김흥국이 자신에게 술을 억지로 먹였으며 머리가 아파 눈을 떠보니 다 벗겨진 채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었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A씨의 주장이 나온 직후 성폭행 및 성추행도 없었다며 곧장 반박했다.

이후 김흥국은 보도가 난 지 하루만에 A씨가 오히려 만남을 요구하고 이후엔 소송비용으로 1억 5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정황을 밝히며 자신의 무고를 주장했다.

김흥국이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필요할 경우 주고 받은 문자까지 공개할 뜻을 밝히며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이후 A씨가 추가 폭로를 할 것인지 여부가 관건인 상황이다. 김흥국은 A씨의 추가 주장과는 상관 없이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이다.

김흥국은 15일 소속사를 통해“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면서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뜻을 밝혔다.

김흥국은 “2년전 측근이었던 J모씨가 잘 아는 여성이 미대교수인데 일적으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개해 차한잔했고, 이후 서울시 모호텔에서 열린 동료가수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나서 같은 호텔 룸에 마련된 뒤풀이 현장에 이여성이 또 찾아와 출연 가수, 관계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가 길어져 잠이 들었는데, 깨보니 모두 다 가고 난후였으며, 그여성은 가지않고 끝까지 남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성관계는 당시 너무 술이 과해 있을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이 여성은 김흥국 본인의 초상화까지 그렸다며 선물을 하는 등 계속 만나자는 요구를 해왔고, 나중에 알고 보니 미대 교수도 아닌 보험회사 영업사원이라는 사실도 알게돼 연락을 피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흥국에게 ‘자신이 잘못된 남녀 관계 문제로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데, 소송비용으로 1억 50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해와 처음 만남부터 의도되었던 접근이라는 의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김흥국이 연락을 받지 않자, 기업을 운영하는 김흥국의 친구 C모 사장에게도 ‘자신이 숍을 하나 오픈하는데 투자해달라. 일반적인 여자들이라 생각말고 인간적으로 투자해도 좋다. 은혜 잊지않고 다 보답드리겠다’는 내용의 문자까지 보냈다고.

김흥국은 필요할 경우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까지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흥국은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을 만든 것이 잘못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이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고, 저와 관계된 모든 분들게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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