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내 마음 털어놓을때도 없고 씁쓸해서 끄적여봅니다.
내가 이제까지 살면서 헤어질땐 차갑게 라는 말을 제일 잘지킨 것 같은데.. 너도 내가 한번 돌아서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것도 아는데 왜 너는 계속 생각이 날까?
너가 자주 보는 것 같은 네이트판에 끄적여본다.
서로 이끌리듯이 첫눈에 반해서 주변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애를 시작했다. 친구들이랑은 연을 끊은채로 1년이라는 시간을 만났다. 누구에겐 길고 누구에겐 짧을수도 있는 시간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긴머리가 좋다해서 긴머리만을 고집해왔고 검은색 머리가 좋다해서 검은색으로 염색도 했었지 솔직히 놀랐던게 가치관, 이상형, 노래, 취미, 성격 모든게 나랑 비슷해서 놀랐고 너도 모든게 비슷하다고 해서 놀랐지 무엇이 문제였을까 나는 잘해준다고 진짜 노력했던건데 너는 그 이상을 바랬던걸까 내가 그냥 못한걸까?.. 사실 나는 너가 날 잡아주길 바랬었어 지금에 와서 핑계일수도 있지만 ... 헤어진지 4개월 좀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생각나네.. 너에게 나는 헤어지면 다 차단하고 번호지우고 쌩까듯이 대한다는 것을 괜히 말했나봐 이게 마음 먹은데로 안되네... 친구에게 종종 소식들리더라 프사가 남자라고 해서 누군지 봤더니 같은 고등학교 나온 친구더라 걔도 내이름 말하면 알거야. 조금 의외였다. 그 친구를 소개받은거겠지 뭐 근데 마음이 좀 아픈건 나랑 사귈 때 너의 프사에 내 사진이 있었나?.. 기억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이런거 구구절절 써봤자 나한테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이 글로 인해 너를 잊어볼려고 적어봤어 너가 헤어질 때 말했지 나를 만남으로 인해서 너 스스로 바뀐게 많고 깨달은 것도 많아서 고맙다고 그리고 자기 만난거 후회하냐고 나도 너를 만남으로써 많은걸 배웠어 그리고 절대 너랑 연애한게 단 한순간이라도 후회한 적 없었다.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