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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남이 23누나를 정말 사랑했어요

안녕하세요 21살 판은 처음이에요 글이 맞춤법도 이상하고, 두서없고 답답해도 읽어주시고 조언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저는 23살 연상의 누나와 어제까지

교제중이였어요 처음만난건 SNS로 연락이와서

연락을하다 같은지역이라 만낫네요 처음엔

장기털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장난반 진심반으로

긴장했고 정말 딱 만낫을때 이렇게 사랑스러워

보이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다음날 고백했네요

그리고 연애를 하게 되었죠 연애가 순탄하진

않았어요 연애 초반당시에 전 작은 가게의

점장직을 맡기전이였고 누나는 일을 쉬고있었어요

그러가 제가 맡은 가게가 망하고 잠시 저도

백수생활이였죠 그때 누나가 대부분을 다해줫어요

정말 고마운 사람이였죠 그러다 누나 지인부부와

친해져 형님분께서 일하시는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누나가 회사근처로 이사온다고

같이살자고 많이 얘기했어요ㅎ 정말 전 결혼까지

무탈하게 골인할줄알았죠 그런데 다 제잘못이에요

제가 술을먹으면 평소에 못하던 말이나 쌓아둔

감정이 폭발해요 어제 누나 지인들과 술을먹다

그게 터져버려서... 정말 후회되네요ㅎ

누나 누나가 판을한다 그래서 한번 써본거에요

내가 보낸 장문카톡 읽어줘서 고맙구요

우리 둘다 아파서 예민해서 그런거면 좋겠지만

제잘못이죠 누난 그동안 저한테 최선을 다해줫고

전 그최선에 보답하지 못했어요

다시 잡고싶고 만나서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저런 얘기 많이하고 싶은데

이젠 그러지 못하겠죠

날 사랑해줘서 아껴줘서 기운내게해줘서

내가 힘들게해도 짜증을내도 귀찮아해도

한결같아줘서 고마웠어요...

누나랑 함께한 얼마안되는 66일 정말 많이배웠고

사랑받고있다고 느끼게 해줘서 행복하게 해줘서

전 누나를 잊지못할거같아요

누난 좋은사람 만나고 잘지낼거에요 어머님

양배추즙은 꼭사드리구요 돈 저한테 다시

보낼필요없어요 제가 사귈때 보냇던

50만원은 그동안 저한테 줫던 사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밥은 사먹지말고 집에서 해먹어요

밥먹구 설거지는 꼭 하구요

귀찮으면 물이라도 받아놔요ㅎ

원랜 내가하던 집안일인데....

그래도 누난 잘할거에요 그렇게 믿어요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지만 이미 틀린걸 알아요

덕분에 술은 끊겠어요

담배도 바꿀거에요!

누나가 사준 감기약은 하나만 남기고 다먹을게요

누난 찡찡 대는거 싫어하니까 오늘만 울게요

사랑했어요 누나 아직도 사랑하구요ㅎ

길고 두서없는 맞춤법도 다틀린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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