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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여사친.. 제가 이상한가요?

ㅇㅇㅅㅂ |2018.03.19 08:25
조회 2,034 |추천 0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입니다.

저는 한살 어린 남자친구와 이제 100일 이제 막 넘겼습니다.

여태까지 딱히 크게 싸워본 적 없이 무난하게 지냈는데,

남친의 제일 친한 친남매급이라고 칭하는 한 여사친이
전부터 살짝 신경이 쓰였어요.

하지만 신경쓰지말아야지 ~ 남자친구의 소중한 지인이니까. 하고 넘겼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여사친들과 단둘이 술을 먹던 밥을 먹던 영화를 보던 한번도 안된다거나 터치를 하는 편이 아닌데요.

어제 제가 신경쓰인다는 여사친이 제 남자친구 타임라인에 팔찌를 찬 사진을 올리며 울 00 돈 좀 썼네♥ 하고 올린 것을 봤습니다.

댓글을 보니 남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거더라구요.

선물이야 친한 친구고 생일이니까 그렇다 쳐도 여사친이 제 남친을 울 00 , ♥ 를 붙이는 것이 신경쓰였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둘이 친한건 이해가 가는데, 저렇게 애정어린 표현을
하는건 여자친구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으니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저보고 이해해달래요 .

자기네는 친남매급으로 친한거고, 친누나가 그랬으면 그러려니 넘겼을거 아니냐면서요.

그런데 친누나도 아니고, 아무리 친해도 선이 있잖아요.

게다가 타임라인은 제가 볼 수도 있는 공개된 공간이구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지 말란게 아니고, 선을 지켜달란거라고 하면서 하루종일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되려 스트레스 받는 다면서 이해 못해주는 제가 의심하는 것처럼 몰아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계속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별거 아닌거 가지고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 것 같다 하더라구요.
제가 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것 같대요.

근데... 이게 저의 과민 반응인가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여사친분이 본문글을 하트도 빼고 수정해주셔서 신경써주시나보다 했는데 남친이 선물잘써 라니까 웅 고마워♥ 하고 또 하트를 쓰는걸 보며 이해가 가질 않네요...도대체...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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