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다른 분들 사는 이야기, 고민, 등만 봐오다
글 남기는건 처음인 20살 여자입니다.
이 글을 보실 언니분들 , 어쩌면 오빠분들의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ㅜㅜ
일단
저는 대학에 갓 입학한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22살이지만 20살때 바로 취업해 현재 직장인입니다.
지인 소개로 1월부터 만나게되었고
두달정도 만나다 오빠의 뜻에 따라 헤어졌습니다.
저도 사귀는 상황이 너무 힘들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잘 헤어졌고 오빠는 현재 다른 여성분을 만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미련이없고 오빠도 본인 생활 잘하고 있는 상황이다만 문제는 제가 생리예정일 보다 2주정도 생리를 안하는 상황입니다.
전 오빠와의 관계가 첫 관계가 아니었고 관계를 가지며 콘돔 사용 또한 잘 해왔기에 처음 일주일 정도는 걱정을 하지 않았으나, 기간이 길어질수록 왠지모를 불안감에 걱정이 늘어갑니다.
다음 주까지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내원을 할 생각이고 만약 희박한 가능성에 의해 임신이라면 저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지울생각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끝난 사람의 아이를 열달동안 행복하게 태교할 자신도 없고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인 제가 아이를 낳아 당당한 엄마로서 아이를 양육할 확신도 없기에 그렇게 하는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ㅜㅜ
조언을 부탁드리는 글에 너무 서론이 길었던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제가 인생 언니,오빠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리는 질문은
-만약 임신일 경우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저 혼자 내원해도 낙태가 가능한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회복기간은 어느정도인지 입니다.
제가 만약 임신했을경우 낙태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나쁘고 철없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고 저도 이해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두사람 사이에서 사랑만으로 태어난 아이도 자라는 환경이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준비와 사랑 둘다 없이 아이를 낳는 것은 정말 부모로서 할 짓이 못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낳으라는 조언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ㅜㅜ
꼭 조언 부탁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