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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빠가 제 아빠가 된대요

|2018.03.21 18:20
조회 9,427 |추천 8

짧게 쓰겠습니다. 16살 딸이에요.

3년전에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셨어요. 성격차가 난다고해야할까요 사소한걸로 자주 싸우셔서 이혼은 예상하고 있었어요.

진짜 사춘기오면 아빠하고 멀어진다는데 전 정말 친했거든요. 장난치고.. 이혼하시고 나서 연락 자주 해주셔서 옆에는 안계시지만 그래도괜찮았어요

근데

엄마가 재혼을 하신대요.
재혼하는건 그렇다쳐요


문제는 새아빠가 될 분이 친구네 아빠에요.

중학교1학년 때부터 친구였어요
절친까진 아니다만 그래도 나름 친하게 다니는 앤데

걔네 아빠는 걔가 초 3인가 그때 이혼하셨다고 했거든요. 그 얘기를 친구한테 들었을때는 울엄마아빠도 자주 싸우니까 그럴수있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애 아빠가 제 새아빠가 될 줄 생각도 못했네요


엄마는 저한테 차라리 친한애가 언니가 되면 좋지 않녜요
아예 모르는 앨 언니로 맞는것보더 그게 낫다고하대요(친구가 저보다 생일이 빨라서 언니라고 하래요)


만약 한집에 살게되면 진짜.. 생각만 해도 어색하고 끔찍해요..
제가 이 ㅇㅇ인데 걔 아빠성 따라서 최ㅇㅇ로 바꿔야하고 그 순간부터 그 친구랑 가족이 되는 거잖아요..
왜 피도 안섞였는데 가족이 되는건지 진짜 이해도 안가고 우리아빠 생각도 계속 나고.. 학교에선 어떻게 해야하지..

미쳐버릴거같아요


추천수8
반대수5
베플11|2018.03.21 21:32
동갑인 애들보고 가족이되었으니 생일순으로 따져서 언니라고 하라고??웃기고있네 진짜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8.03.21 23:46
솔까 너네 부모님 이혼 한거, 니네 엄나 바람이 원인 이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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