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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축의금들어오면 다 니꺼냐고 하는 엄마

ㅁㅁ |2018.03.23 09:16
조회 36,110 |추천 12

 

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집안 첫째 20대 후반 이구요, 남자친구 있구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5~10돈? 목걸이를 주셨어요.

 

엄마는 그걸  저한테 주면서,  결혼할때 이 목걸이 녹여서 반지 해준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줬거든요,

 

근데 저는 할머니 유품이고 해서, 반지할 생각도 없고, 간직할려고 했는데.

 

어제 엄마가 그 목걸이 달라고 하는 겁니다.

 

왜냐고 하니깐 자기 반지 끼고 싶다고 녹여 만들겠다고요.

 

무슨소리냐고 냅두라고, 건들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엄마가 나 결혼할때 녹여서 반지 해준다고 하면서 왜 달라고 하냐고 하니깐

 

무조건 반지 만들고 싶다고 달라는 겁니다.

 

그러다 결혼, 돈 얘기 나오다가 축의금이 다 니꺼냐고 말을 하네요.

 

엄마 병원비에, 집안 생활비, 공과금 다 제가 내고 있는데,

 

참 허탈하고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축의금을 달라는 말인가...

 

다들 분들은 이얘길 들으시면 어떠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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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댓글들 잘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 결혼하면 건방진 자식이되더라도, 엄마 지인 친인척 축의금 들어오면

 

식대 계산 해서 다시 돌려 줄겁니다. 그리고 엄마 정말 아픈 병원비 아님, 다 지원 끊을꺼구요

 

저에게 이런 엄마가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어린 나이 20살 때부터 아르바이트 하면서 직장 생활

 

하면서 매달 엄마에게 돈을 이체 한 통장 내역을 찾아 봤습니다.

 

엄마가 저랑 싸우면 무조건 저랑 성격 안맞는다고 집 나가라고만 하시거든요,

 

니가 돈 줘봤자 얼마나 줬냐고 유세 떠냐.... 너 키우는데 난 고생 했다.

 

너야 말로 이러면 안되는거냐고 하시는데;

 

매달 10만원...15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이 정말 푼돈 인가요?

 

그래서 오늘 너무 화가 나서 20살때 부터 지금 까지 엄마한테 푼돈이라면 푼돈이라고 해서

 

준돈이 대략 \15,000,000 이 되더라구요...

 

 

어느 자식이 부모 욕 먹는게 좋겠습니까?

 

하도 너무너무너무...답답해서 하소연 했습니다.

 

댓글, 조언들 정말 감사 합니다.

 

추천수12
반대수43
베플ㅇㅇ|2018.03.23 09:53
집안 생활비까지 대고 있으면 어차피 결혼 힘들텐데요.그리고 엄마가 그동안 축의금 내고 다닌거 다 글쓴이가 준 돈일텐데 딸이 결혼한대도 도와줄 돈 당연히 없겠고 계속 병원비에 생활비에 노후준비까지 전가하면서 축의금까지 욕심내는 엄마 어째야될지 한번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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