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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진상 이야기 올렸던 카페사장인데요. 이번에 손님아닌 또라이 이야기요.

동네카페사장 |2018.03.23 14:56
조회 999 |추천 0
하. 
지금 너무화나서 두근두근거리네요.
저번엔(작년 7월경) 가끔 있는 손님들 중 진상, 동네 주민중 쓰레기불법투기 이야기했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에요. 
동네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계속 춥고 눈 오다가 오늘 유난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저희 가게 간판 사진찍고 있었어요.
남자 한 명이 가게 들어가길래 손님이다! 하고 폰끄고 따라 들어 가려고하는데 화장실로 바로가대요?
먼가 느낌이 이상해서, '혹시 안에 손님 중에 차에 갔다 온 사람 있었나' 하고 생각하다가
나올 때까지 건물 밖에서 기다려봤습니다.
(주택과 빌라들 사이에 저희카페만 덩그러니 상업공간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만쓰고 왔던 방향으로 다시 가네요?
바로 불러세워서,

나(사장) : 저기요, 여기 손님이세요?
똥싼놈: 네.
나(사장) : 여기 손님이시냐구요.
똥싼놈 : 아, 네, 화장실만 쓰고 나온건데요.
나(사장): 저기요. 여기 공공화장실아니구요. 손님들쓰는대에요. 쓰지마세요. 뭐하는짓이세요
똥싼놈 :  아,,
나(사장): 지금 뭐하자는거에요? 왜쓰시는건데요?
똥싼놈 :  가끔 저도 커피마시러옵니다
나(사장): 아니 여기 손님들 쓰는곳이고 공공화장실 아니라구요. 지금 오신거아니죠?
똥싼놈: 미안합니다, 네네

이러고 가네요.
본적없구요.
왔던방향으로 다시 가길래 어디로 들어가나 보니까 집에 건너건너 빌라로 들어가네요.
아니 지들집 바로 앞에 두고 왜 남에 집와서 똥싸고 갑니까?
차라리 너무 급해서 그랬다던가, 좀 변명이라도 했으면 그럼 뭐 어쩌겠어요. 
아 네. 하고말았을껀데
너무 뻔뻔하게 손님이라하고, 들어갈때도 한 두번 들어간 느낌아니고
너무 자연스럽게들어가는거보니 자주왔던거같구요.


가게구조 특성상 카운터가 들어오는 입구가 안보여요. 
그래서 밖에 CCTV설치해놨지만 24시간 그거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요..

근데 화장실만 쓴 것도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지금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런거 신고안되나요? 



이건 다른 또라이 이야긴데,
이틀 전에 남자 하나 들어오더니 우물우물거리면서 우산들고 뭐 집에 아무도없니 어쩌니
옆에 빌라사는 사람인데.. 중얼중얼거려서 가만들어보니
돈빌려달라네요? 3만원??????????????????????
이런경우있으신분????


이번주 뭐죠? 저한테 마가 끼인 주인가요.
그저께 돈빌려 달라는 거지놈땜에 열받아있는데 오늘은 남에집에 똥싸러 온 놈땜에 열받고..


돈빌리러 온 놈이야기를 주변에 하니까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때 손님들이 있어서 그냥 간 것 아니냐고. 수법일수도 있다고.
이런 경우도 있으신 분 있나요?


신고안되나요 이거?!?! 둘다!? ㅠ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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