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가 좋다는 말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다
하지만, 그땐 몰랐다
졸업한지 이제 한달..
정말 뼈저리게 실감한다
수업 후 과제 핑계대며
친구들과 카페에 가서
사진찍고 수다떨고 놀던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
부모님의 보호아래
학생이란 신분아래
같이 울고 웃으며 지나간
4년의 대학생활
이제는 졸업 후 각자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 친구들
사회에 나 홀로 나와
내가 내 인생을 결정해야 하는 이 외로운 순간
섭섭하다
내 시간의 흐름이
그렇게 자신감 넘치고 초롱초롱했던
난데
사회에 나와보니 참 작고 쓸모없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