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군대 제대한 머리 쫌 짧은 남자인데.
다음학기 복학하고 그냥 편돌이하고 있는데
요새 약 독한거 먹고 그전날 잠도 못자고 하니까
몸 컨디션이 안좋은겨 그래서
세상 후줄근하게 딸기 쥬스 빨면서 손님 계산 도와드리고
바코드와 손놈들이랑 싸우러 가는데
폰 보면서 가고 있었거든 근데 딱 전 여친 서 있었던거야..
ㅈㄴ 창피하기도하고 좋게 헤어진것도 아니라서
아는척 안했어
합의하에 헤어졌는데 내가 매달렸거든
쨌든
내가 그 누나 잊은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더라
왜 계속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