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쯤 전에 내가 키우던 햄스터가 새끼를 또 낳아서 엄마가 입양보내라고 재촉하고 있을때
동생이 언제 말을 했는지 지친구들한테 데려가라고
했나봄.내가 집 나가있을때 지들끼리 우리집 와서
내 햄스터 두마리 데려감(전화도 안하고 데려감)
여기서부터 개빡치는 부분이지만 동생한테 뭐라하니
엄마가 짜증내서 그냥 지나감. 어차피 햄스터가
너무 많기도 했고,동생친구도 자기네 부모님들한테
허락받았다고 해서 안심했음. 근데오늘 일이 터짐.
동생친구가 햄스터들이 싸워서 한마리가 죽었다고 남은 한마리를 산에 버렸다함.
그거 듣고 얼탱이가 없어서 동생한테 걔랑 놀지말라고 하니까 동생하는말이 걔네 엄마가
버리라고 했다함.믿을수가 없었음.
애초에 햄스터가 물어죽을때까지 냅둔것도
정상아님.햄스터가 죽을때까지 햄스터들이
싸우는걸 키우는 사람들이 몰랐을까?
그정도로 싸우면 분리해놓는게 정상아닌가?
얼마나 햄스터에 대한 지식이 없었으면
그것도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듦.
그리고 햄스터를 산에다 버리면
잘살꺼라 생각을 했을까? 아이 부모씩이나 된 사람이 햄스터를 산에다 버리라고 한게 상식적인 일인가?그렇다고 그아이는 또 그걸 산에다 버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애초에 부모가 허락을 했으면
부모 책임도 있는게 아닌가...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눈물까지 난다. 분명 내가 키우고 있을때는
싸우지도 않았다.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으면
그지경 까지 갔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햄스터가 개,고양이 였어도 그랬을까?
햄스터를 쥐새끼라고 막 버리는 사람이
누군가의 부모가 될 자격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