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내용을 두번씁니다. 참다참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사연 올립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개념이 없어서요. 늦은 밤(밤10시넘어, 새벽에도...)에 세탁기를 돌립니다.
항의를 하려고 벽을 쳤죠. (베란다에 있는 합판으로 된 간이벽이요.오해가 있으셔서 추가합니다.) 나오더라구요. 팔짱을 끼며 아주 당당하게 자기네는 맞벌이라 어쩔수 없다네요. 낮에는 애들밖에 없어서 늦은시간에 돌릴수밖에 없데요. 애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그애들이 학교다닐때 담배를 계단에서 펴서 저희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주말뿐만아니라 주중에도요. 여자아이는 학교갈 시간인데 안가고 친구들 불려 줄담배를 피우더라구요. 퇴학을 당했나봐요. 집에 담배냄새로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말해도 달라지는건 없구요. 아이에게 말해도 다음날 나와서 또 펴요. 그렇게 2년 넘게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졸업(? 졸업한 나이)해서 밖에서 피더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지금의 옆집이 이사오기 전에도 맞벌이부부였습니다. 그래도 밤에 세탁기돌리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전에도 그전전에도.......
3년을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저희 어머니는 정신과다니시고 약까지 드시고 계세요.
네이버에 검색해 '층간소음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는 딱히 도와줄 길이 없데요. 소음을 발생하는 곳,즉 옆집에 '소음측정을 해도 되냐'는 우편을 보내는것밖에는 할게 없데요. 그마저도 허락하지않으면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만약에 청한다해도 소음을 줄일수 있는 작은 매트한장,아니면 소음방지방법을 전하는것이 전부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같은 경우는 방법이 없데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말씀드리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셔서 관리사무소로 갔습니다. 소장님께서도 놀래며 "늦은시간에 세탁기돌리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전화해서 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날밤에 또 세탁기소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너무 화가 나서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렸습니다. 역시 당황해하시더군요. 같이 올라가 말씀하시더라구요.
옆집이 저희를 엿먹이는 건가요?
3년동안 참았으면 된거아닌가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말씀을 드려도 그대로 일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료법률상담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다시 생각하니 욕이 나오네...)
"층간소음때문에 전화드렸는데요. 옆집에서 늦은시간에 세탁기를 돌려서 저희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에요." 했더니 변호사라는 사람이 하는 말, "소송걸어도 몇푼 못 받아요."라고 하더라구요. 마치 귀찮다는 듯이. 그래서 "돈받을 목적이 아니라 옆집에서 세탁기소음이 늦은시간에 안나면 됩니다. 뉴스에서 들으니 밤 8시이후에는 세탁기나청소기사용을 금해야한다고 하던데 그런 법은 없나요?" 했더니,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으면서 " 그런말 처음들어요. 변호사생활하면서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ㅋㅋㅋㅋㅋ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자, 층간소음센터로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기분도 상하고 해서 그냥 끊었습니다. 즉 '비상식적인 사람들하고 같이 살면, 참던가 아님, 당신네들이 떠나라"였습니다.
왜 칼부림이 나는지 알았어요.
왜 뉴스에서 그런 뉴스들이 나오는지 이해하게 됐 습니다. 법은 나몰라라~ 관련센터에선 어쩔수 없다~~ 관리사무소에선 전화가 끝~~
어느분께서 그러던구요. 경찰에 신고해도 '충간소음센터'에 문의하라는 말만하고 오지도 않는다구요.
어떻게하죠? 말을 해도 먹히질않고 자기네가 하고픈대로 하겠다는 무상식한 이웃!
도저히 못참겠어요. 3년을 참았어요.ㅠㅠ
혹시 저와같은 일을 격으셨거나, 해결하신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신분들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