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하기전에 앞서 많이 긴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아직은 많이 어린나이인 저에게 조언을 해주실 분만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나이 23살 그리고 남친은 26살
작년 1월쯤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간간히 만남을 가지고 연락을 하게 되었고
( 남친은 부산 저는 서울 )
남친이 서울로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부산에서 올라왔을때부터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대학 생활을 휴학중이였었구요
누구나 연애 초창기때는 함께 하고싶고 설레고 같이 살고싶고 하잖아여
저또한 사람이기에 저도 그랬습니다
부모님과의 잦은 마찰
마찰이라기 보단 저의 반항이 컸었져
남친과는 매일 보고싶기도 해서 집에서 자취를 한다고 나와서
남친과의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은 동거를 한 후부터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자취를 한다고 나왔었지만 흔히 말하는 기숙사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오빠가 다니는 기숙사에서 둘이 가치 생활을 했었지만
오빠가 일을 그만두는 바람에 기숙사에서도 나와야 했습니다
당장 나가야 하고 돈은 없고...
그때 오빠가 신용불량자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빠가 일하는 곳에서의 오빠의 평이 좋았습니다
성실히 한다면서 참 남자친구 잘뒀다고...
여기저기 집은 얻으로 돈을 빌려야 했지만 마땅치 안았습니다
그러다가 학자금 대출이라는 말까지 나오게되었네여
오빠가 신용불량자 였기때문에 제가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300만원이라는 정말 큰 돈을 학자금 대출로 받았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보증금 100만원에 월 225000 인 월세방을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집을 얻고 생활 용품을 사고나니 저희한테 남는돈이
100만원 정도 남게 되더라구요
100만원이란 돈을 흥청망청 썼습니다
정말 일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면서 맛난것 시켜먹으며 그렇게 썼어여
그러다 20일도 안대서 100만원이란 돈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당장 생활을 해야대는대
집에 쌀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몇천원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되었던 것이였어여
또 고민한게 대출을 한번 더 받자 였습니다
그것도 제이름으로...
다른 금융업에서 200만원이란 큰 돈을 또 빌렸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제 열심히 하자..이렇게 다짐했지만
워낙 둘다 노는걸 좋아하고 제 인생에서 큰 돈을 처음 만져보는 것인지라 흥청망청 그렇게 쓰게되었습니다
참 재미있었지여
그러면서 가치 지내면서 알게되었어여
남친 집이 이혼한 집이였다는 사실을
그리고 아버지가 이혼하신 이유도 일을 안하고 놀아서 어머니가 지금의 오빠를 버리고 간 것 까지..
가치 살아가면서 알게되었어여 ..
그사람의 가정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열심히 살면 되겠지
그리고 그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오빠가 성실하다는 말을 그때까지 믿었습니다
가치 살면서 그래도 나름 행복했어여
집안일이며 밥이며 청소며 오빠가 다했거든여
공주처럼 정말 공주처럼 받들어 줬습니다.. ㅎ
제가 교회에서 봉사를 하면서 사례비를 받는 돈이 매월 말마다 나오는데 자신은 일을 안하면서 저의 돈 날짜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한달에 두명이서 30만원을 쓴다는게..
참 힘들었어여...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대출을 한번 더 받자 했습니다
500만원도 갚지 못한채 저희는 벼룩시장을 뒤지면서 200만원이란 돈을 빌렸습니다
중개업자한테 10% 돈을 띠주면서 빌렸어여
근데 그게 화근이였습니다
세번째 빌린 대출에서 집으로 계약서를 보내온다 했었어여
그래서 그 계약서를 저의 본집 에서 기다리는 중에
제가 그 전날 폰이 고장이나서 수리하러 가던중에
그 계약서가 저의 부모님집에 도착했던 것입니다
아빠가 그걸 보시고 난리가 나셨져 ...
원래 처음 대출 받은 300만원도 제가 이자를 못내서
집에 한번 전화가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냥 얼버무리면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딱 걸린거였어여
그 계약서에 있던 200만원이랑 처음에 빌렸던 300만원 까지
총 500만원이 아빠한테 걸렸습니다....
그때 아빠가 몸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그래도...딸이라고..돈을..500만원을 갚아주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남친을 집에 데려갔는데
저는 결혼할 생각에 남친을 감싸준다는 생각에
500만원 어디다가 썼냐는 아빠의 물음에..
그냥 친구들하고 놀면서 이것저것 썼다고..얼버무렸습니다....
전 그전에 남친의 친 어머니 ( 집나가셨다는 생모) 께
인사를 드렸던 상태구요
차피 지나간 일이지만
그렇게 해서 500만원을 갚고 저에겐 두번째 빌린 2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올해 학교에 복학하게 되면서
남친과의 동거생활이 끝나게 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벌은게 없으니 ( 남친은 저랑 동거한 이후부터 여지껏 백수)
월세를 내지 못했어여
그렇게 남친이 집에서 쫓겨 나게 될쯤에
제가 너무 안되보여서 100만원을 또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 금융기관) 대출을 받았어여 100만원을요...
남친 하는말이
너 본집에 들어가면 나 혼자서 잘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일 열심히 해서 그 일하는데서 직원 대출 받게되면
그돈으로 니 돈 다 갚고 우리 돈모아서 결혼하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
그래..이제는 열심히 하자고..그렇게 하면서
올해 1월 중순쯤에 본집에 들어왔습니다...
남친..
일 안하대여? 여지껏....
그리고 2월이 되서 설날이 되었져
부산 집에 남친이 내려가서 아버지께 말을 했다합니다..
돈을 여친 이름으로 빌렸다고 집에서 돈좀 갚아달라고...
남친집은 가난해서 겨우 100만원 주더랍니다.
그돈으로 갚아야되는데...둘 다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냥 돌아다니고 먹고 마시고 필요한 거 사고보니 금방 없어져버렸어여...
제가 1월에 집에 들어온 후로
매일매일 싸웠어여
일하라고..대출 이자도 못갚고..
여지껏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로 이자 다 제가 갚았거든여
일하라고 일하라고 했는데
제말이 듣기 싫다면서 오기로 일안한다더군요...
저번에 한번은 제가 일하라 했드니 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전중인데 집에서 밥도 못먹고 전기도 끊어지고
돈도 없어서 3일째 굶고있던 중이였어여
3일째 되던날 저한테 문자해서
저보고 내일 오라고 하더라구요
pc방에서 라면이라도 먹고있겠다고
죽을꺼 같다고 미안하다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했어여...
그 다음날 pc방으로 돈을 갖다 주러 가면서
이거주면 또 나한테 욕하고 싸울꺼지 했드니
아니라고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구요?
돈 딱 주고 한 몇시간 지나자
슬슬 예전에 짜증내던 버릇이 저한테 또 되풀이 되더라구요?
저 참았습니다
그사람이랑 헤어지고싶었지만
그돈 때문에 참았습니다
그러던중 남친의 친어머니가 저희 사실을 아시고 200만원을
갚으라고 돈을 주셨습니다
그 돈으로 100만원은 갚고 100만원은 남친이 우울하다해서 같이 여행가서 썻어여
지금 총 200만원이 제 이름으로 대출이 되어있는거져 ..
한달에 이자 13만원 ( 200만원이 각각 100만원씩 다른곳입니다)
남친은 여지껏 일안하고 있고
제가 일하라고 하면 전화 끊어버리고 저한테 짜증난다하고 욕하고
저번에 또 한번은 사건이후로 일을 안하더라구요
그때가 월말이여서 제가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고
제 핸드폰 값을 내고 난후였는데요
겜하느라 돈 다썻다고 배고픈데 돈이 없다는거에요.
남친은 그니까 제가 돈을 좀 붙여줄줄 알았나봐여..
근데 젝 생각했을때..
이번에도 또 이렇게 넘어가게 되면
또 일을 안하고 저한테만 뭉개버릴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돈을 안줬어여 안붙여주고..
그랬드니 저한테 하는말이..
" 아 ㅅㅂ 세상 _같네
어떤 개 십년은 좋은 부모 만나서 저 지랄하고 있고
나는 _같은 부모 만나서 이러고 있네 _같네"
이러더라구요
저한테 돈을 붙여달라는 입장에서
그렇게 막말을 하는게 말이 되나여?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도 못하면서
저 그래도 끝까지 돈 안붙여 줬어여
그랬더니 헤어지자 고 하면서
저보고 너 미쳤냐고 돌았냐고 하더라구요...
돈 안붙여주니까
전 엄마 아빠 다 몸이 안좋으신 상태라서
200만원 대출받은거 있다고 말도 못합니다...
남친은 다 갚는다고 맨날 허풍만 떨어대지만
일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예요
맨날 다른사람한테 기대려고만하고 .
저한테는 욕하고 짜증내고 대화가 안된다고 하고
저 정말 죽고싶었어여...
지금 대출 200만원 받은 것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받았던 100만원은
5일날에 딱딱 이자를 내야대는데
안내버리면 집에 전화가고 연체 로 등록되고 한다고 하드라구요
이번 4월 5일에도 내야하는데
남친은 일도 안하고 저는 그때 돈도 없었고
정말 미쳐버릴껏 같았어여
겨우겨우 핸드폰 소액결제 서비스 해서
8만원 중에 5만 5천원 했거든여
막 대출회사에서는 문자로 독촉오고
5시까지만 기다린다고 하고
정말 차에 뛰어서 죽고싶은 심정이였어여
제가 그런 상황인거 알면서
남친은 전화 한통도 없고
그때 돈 이자 부치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그 상황을 남친한테 저녁늦게 전화왔길래 말했드니
미안하단 말 전혀 안하고 저한테 도리어 화내고 ...
지금 현재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 여지껏 당한거 생각하면 200만원 꼭 받고 싶어여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남친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도 안하고 하혈만 합니다
너무너무 세상이 싫고
너무너무 남친이 싫습니다...
오늘도 저희 사귄지 300일인데
냉전중입니다...
돈얘기만 나오면 전화 끊어버리고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남친 하는말이
험한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구요
저한테 자기가 돈 200만원 갚고 헤어지면 저 가만 안나둔데요
정말 미칠거 같아여
하루하루가 저에게 고통입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렇게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