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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도 안도와주고 축의금은 가져가겠다는 아빠

행복하세요 |2018.03.25 18:28
조회 7,390 |추천 1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작성해서 읽으시는데 불편하실텐데 죄송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짧게 하자면 29살 여자입니다
결혼준비 과정에서 맘이 너무 힘드네요
서로 부족한거 알고 아껴서 결혼 준비 중입니다
대학등록금 부터 제가 내고 다녔어요 (국립) 졸업하고 취직해서 지금껏 모은돈 5000만원 입니다 결혼자금 작다고 하면 작고 적당하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밖으로만 다니셔서 할머니가 다 키워주셧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아버지랑 연락하고 지내지 않아요.. 결혼땜에 연락드렸는데 단번에 하시는 말씀이 “ 난 돈 없다. 너도 돈 없음 결혼 못하는 거지” 하시더라구요..애초에 돈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알아서 살아야 한다고 대학때 부터 생각하고 살았었으니까요.. 그러면서 “축의금은 원래 부모가 가져가는거니까 그런 줄 알아라” 하시는데..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 부모님 이라고는 아버지 한분 이셔서 결혼식때 오실 분이 아무도 없는데.. 맘 같아선 안부르고 싶네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4
베플자자|2018.03.25 18:39
키워주지도 않았고 같이 살지도 않는데 낳아줬다고 아버디노릇 다한거 아니잖아요. 연락하지 말고 이모나 다른 친지 혼주석에 부탁드리고 아버지는 배제하세요. 결혼하면 꼭 자기가 뭐라도 된것마냥 대접받고 용돈받으려고 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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