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20대 알바생입니다
진짜 집주인분 때문에 미치겠어요ㅠㅠ
아니 이젠 전 집주인이네요...
처음 시작은 이렇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어 물리치료 받고 나오는데 부재중이 찍혀있더라고요 무슨일인가해서 당연히 전화를 드렸죠 생각 나는데로 쓰겠습니다
저 - 글쓴, 집 - 전 집주인
저 - 여보세요? 부재중찍혀서 연락드립니다.
집 - 안녕하세요 집주인입니다.
저 - 아 안녕하세요 근데 무슨일이신가요?
집 - 다름이 아니라 계약끝나시면 나가신다고 하셨죠?
저 - 네 끝나고 나가려고요 왜그러신가요?
집 - 그 집에 들어가고 싶다하시는 분 계셔서요~ 2월에 빼주실 수 있나요?
저 - (현시점 2월 19일) 아 저 아직 방도 못 구해서 2월은 좀 힘듭니다
집 - 아 그러세요?
저 - 네 3월 중순까지는 최대한 뺄 수 있습니다
집 - 아 그럼 들어오고 싶으시단 분께 3월에 들어오라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두분이서 얘기하셔서 방 좀 보여주세요
저 - 네 알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기억하는 전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발품팔아 3월 초에 집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들어오시기로 하신분이 연락이 안되니 연락해보세요."
???????????????
아니 내가 왜?????
제가 구한것도 아니고 제 친구도 아니였음요.
그래도 전 착하게 연락해봤더니 역시나더군요.
연락 안온다고 말씀드렸더니
집 - 그럼 새로 구해봐야겠네요. 저도 올려보겠습니다.
???????????????
내가 구한거 아니지 않습니까? 순간 제가 구한줄 알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보증금 이제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 - 내가 빼란 적이 없으니 원래 계약기간 4월까지 줄 수 없다.
...난 누구랑 전화한건가...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저 위에 전화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집 - 기억이 안난다
..............저 꿈꿨나요? 통화기록은 있는데...
화가 나는데 증거가 없어서 여기에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부디 욕만 없길...쭈글...)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