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애였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두달만에 전화했습니다.(연락 문제로 제가 차이듯 찼습니다)
근데 도저히 목소리 들을 용기가 안 나서 신호음 한번 듣고 끊었어요
전화가 걸렸든 안 걸렸든 그 행동에 만족하려 했고요
근데 5분도 안 돼서 전화가 다시 오더라고요
용기가 없어서 못 받았어요ㅠㅠ;;
그냥 그렇게 다시 전화해준 것에 만족하자 싶었는데 30분쯤후에 전화 왜 했냐고 톡이 오더라고요
생각나서 했다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했고 몇차례 톡 주고 받다가,
이 사람은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니구나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톡을 멈췄습니다..
차갑게 대하지 않아준 것에 만족하면서 이젠 완전히 이별하려고요
잊지 못하고 끙끙대는 것보다 차라리 연락해서 그 사람 마음을 느끼고 나니 후련하네요!
슬프지만 이 사람은 인연이 아닌 것 같으니 놓고,
다음 인연에게 더 잘해야겠다 다짐하는 밤입니다..
여러분도 연락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하세요~
훨씬 정리가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