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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사,명찰 강요 제발 조언좀

올해 입학한 전문대 18학번 학생인데요
저만 불편해하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우선 이름,학과가 적힌 명찰을 학교 들어오는 즉시 달라고 하고 잃어버리면 직접 만들어서라도 달고오라 하고요 안달면 명찰 왜 안다냐고 뭐라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떼라고할때까지 달고 다니라 하더군요

그리고 명찰을 달면 명찰 안단 사람한테 무조건 인사하라합니다 인사는 안녕하세요도 안되고 반갑습니다로만 하라하고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줘도 뭐라합니다 왜 제대로 하는애가 한명도 없냐고 뭐라해요 진짜 기가차고 왜 인사해줘도 지랄인지 암튼 저렇게 뭐라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안들었는지 며칠전에 또 뭐라했는데 그땐 사물함에 대가리 쳐박고 책찾는척 하면서 지나가는 선배들한테 인사안할라 하는거 모를줄 알았냐고 꼬라지 보면 다 안다는둥 폭언도 서슴지 않고 하더군요 이렇게 면전에 대고는 존댓말 한번 안쓰던 인간이 그날 카톡으로 말실수했다고 존댓말 쓰면서 사과하는데 진짜.. 암만 인사가 기본예의라 해도 내가 저런말까지 들어가면서 예의 차려야하나 싶다가도 나머지사람들은 앞으로 잘하겠다고 따르고 있으니까 저만 사회부적응자인거같고 신고하고싶어도 그러기엔 너무 약해보이고 또 만약 신고가 된다해도 나머지잘다니는 사람들한테 괜한 피해줄까봐 겁나고

근데 저는 이런강요는 처음 당해봐서 스트레스가 진짜 심하거든요 학교 다니고부터 생전 안겪어본 가위눌림도 경험해보고 요즘 꿈자리고 사납고 또 학교만 가면 입맛도 확 떨어져서 밥을 먹어본적이 없고요 학교가기전날이나 또 버스타고 학교가는길에 바깥풍경을 보고있다가 학교가 다와간다 싶으면 심장도 갑자기 빨리 뛰고 막 속에서 떨리고 그래요

용기는 없어서 안따르고 그냥 다 무시해야지하고 속으로 생각을 해도 막상 닥치면 조용히 지내고싶은마음에 그냥 또 가만히 있게되고 이제 저도 잘 모르겠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 인권위에 전화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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