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필력이 부족하지만 봐주길바래
나는 18세 고딩이야
근데 요즘 너무 외로워서 힘들더라고
친구들도 그거 알고 나한테 여소를 시켜줬어
다른고에 다니는 앤데 이쁘고 성격도 좋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기대가 되었지 ㅎ
그래서 톡을 하다가 한번 소개해준 친구껴서 만난적이 있어.
내가 원래 첨보면 말을 잘 못하는타입이라 말을 거의 안했어 그래서 걔도 답답한지 계속 말 먼저걸고 나는 받아주는 식으로 얘기했다
친구 말대로 너무 성격도 좋고 실물도 이뻐서 호감이 많이 가서 계속 톡하다가
주말에 친구들이랑 걔 껴서 술을 마셨어
근데 걔가 술을 좋아하는데 알쓰라서 맥주만 마시고도 취하더라고 ..
걔가 꽐라되서 지 친구들한테 전화 하다가
전남친한테 전화하는데 걔는 안받고
보고싶다고 계속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때 기분이 좀 씁쓸했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전남친 강아지는 여자 조카 만나고 다니면서
여자들이랑 놀면서 소개녀 힘들게 하다가 헤어졌다 하더라고...
술 거의 다 먹고 애들 다 취해서 집가게 하고 얘랑 나랑 집방향 같아서 집 데려다 주는데 그때 나보고 지 좋아하냐고 물어봐..난 좋아한다고 했지 근데 자기 좋아하지 말라는거야.. 자기 아직 전남친 못잊은거 같다고 ... 그래서 진짜 조카 할말이 없고 얘가 너무 불쌍하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걍 집 데려다주고 난 갔지
글구 담날에 톡을 보냈어
근데 걔는 어제 한 일을 기억을 못하는거야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걔랑 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가 그러더라고 내가 좋아한다고 말한것만 기억난데 ..
그런데 걔가 티를 안내서 그냥 계속 잘 만나구 있었는데
큰 문제가 생겼어 저번주 주말에 술을 마셨는데
여자애 소개시켜준 친구랑 그 소개녀가 너무 마시더라고
애들이 다 알쓰라서 친구는 소주 2병먹고 가고
걘 맥주 4캔마시고 갔어
애들이 너무 하이텐션이라 캐어하느라
너무 힘들더라고
그때 소개녀가 술김에 스킨쉽을 하려 하는거야 근데 나는 얘가 진심으로 좋아져서 술때문에 하는건 더이상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계속 하지말라고 밀어냈지
계속 밖에서 놀다가 얘가 갑자기 지 전남친한테 전화를 걸더라고 나는 후회할짓 하지말라고 하는데 얘가 간섭하지좀 말라해서 화나더라고 그래서 걍 냅뒀지 어디까지 하나
근데 전남친이 전화를 받더라고? 그래서 소개녀가 전남친 이름부르면서 보고싶다고 하더라고 난 그때 조카 아무것도 못하고 벙쪄서 옆에 서있고 근데 전남친이 얘 번호를 지웠는지
첨에 누구야라고 물어보다 1분있다가 소개녀 이름부르면서 oo이야? 이러더라고 걔는 울면서 계속 보고싶다고 지랄하는데
나 그때 조카 가고 싶었다..
아무튼 .. 갑자기 그 전남친에 옆에있는 남자애 바꿔보라고 했나봐 그래서 내가 받았는데
그 ㄱㅅ끼가 나보고 나 걔랑 할말없다고 하고
다신 전화하지 말라고 전해달라하는거야
나 그때 욕박고 싶었는데 소개녀가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못하겠더라고..
그 담날에 얘가 또 기억 못하구
톡 조금 하다가 어제부터 한마디도 안한 상태야
얘는 내가 싫은가봐 ㅎ... 그냥 마음에 있는말 다 끄집어내서 써봤어 이런거 다 말할때가 없더라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계속 좋아하면 내가 병신이겠지?
ps 술은 애들 전부 부모님들 허락받고 마신거야
마시는게 잘못이긴 한데 욕하지 말아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