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제가 데이트 도중에 실언을 하였습니다.
나름 그녀를 생각하고 한 말인데 크게 상처가 되어 화내고 울고 저를 원망하고 그러다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녀는 자꾸 뭘 사고 저랑 달리 계획적인 지출을 안해서 'A 지역은 못가게 할거야'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 말을 한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이 매끄럽지도 않았고요.
근데 그게 다 이유가 있고 금액도 크지도 않은 건데 제가 그렇게 말을 해버린거죠.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빌고 화해하고 싶은데, 그래서 메일도 쓰고 꽃도 주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 말이 트라우마 처럼 되어 뭘 할 때 마다 생각이 날거라며 우리 관계에도 계속 영향을 끼칠 거라고 하네요.
아 정말 실수한 건데 화가 오래 가네요. 관계를 재고해 본다고도 하고. 근데 전 관계를 끝내는 건 싫거든요. 앞으로 저를 죽이고 잘하겠다고 했는데 관계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둘 다 쿨한 성격이 아니라서 이 사건이 오래 갈 것 같아요. 근데 앞으로 함께 하다 보면 심한 일도 많을텐데 이걸로(이것도 크지만) 무너지기엔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녀를 어떻게 달래고 우리 관계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