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단 이렇게 글 써본건 처음인데
너무 급하고 제 3자 입장에서 볼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랑 다 알고싶어서 써
편하게 반말 쓸게
일단 이번 새학기 들어오면서 친해진 친구 한명이 있어 그 친구랑 처음 만나고 바로 마음도 잘 맞고 해서 진짜 삼일만에 친해진거 같아
근데 문제는 그 친해지는 기간에 내 친구가
어떤 남자랑 썸을 탔었다가 내 친구가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는 얘길 나한테 해줬어 근데 아직 그 남자한테 미련이 있어서 계속 연락하는 상태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러면 계속 연락 해봐라
괜찮다 이렇게 계속 둘이 잘되게 밀어줬어
그렇게 지내다가 내 친구랑 썸을 탔었다던 남자가 나한테 잘해주는거야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계속 챙겨준다해야되나 그러는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누구나 해 줄 수 있는 가벼운 배려라고 생각했어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챙겨줘도 되는 부분을 자꾸 챙겨주고 잘해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너무 혼란스러워
알아 나도 지금 내가 개나쁜년이고 이러면 안된다는거 근데 진짜 머리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자꾸 그 남자애한테 가더라 ..
근데 심지어 내 친구가 그 남자애를 포기하는중이랬어
나보고 그냥 착각하는거 아니냐는거 물어보고 싶은 사람 있을거야 근데 주변 애들이 알려주기엔 그 남자애는 누굴 그렇게 챙겨주는 스타일도 아니래
완전 무뚝뚝하고 말이 진짜 없어 웃는거도 한번도 못봤다
아무튼 지금 그런 상황인데 여기서 또 문제는 나랑 많이 친한친구가 지금 그 남자를 좋아하는거 같아
아니 많이 좋아해 둘이 연락도 한대
그래서 지금 너무 많이 혼란스럽고 너무 복잡해
나는 지금 연락은 안했어
내 친구가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니까 만약 그 남자가 정말 나한테
관심이 있으면 먼저 오지 않을까해서
나는 정말 가만히 있는게 답인거 같은데
제 3자 입장으로 보기엔 지금 이 상황은 어때
나 정말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