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오탈자 이해부탁드려요
관계를 끊고싶은데 같은 무리여서
아예 끊을수는 없는 공주님같은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친구 직업상 해외박람회 등등 유럽,중국 등 해외에 자주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뷰티, 화장품쪽)
맨날 야근에 힘들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그만두라고해도
연봉도그렇고 다시시작하기 무섭다고 그냥 다녀야지.하는데 그런징징소리.. 맨날 10시에 이제퇴근한다고 보고해요..ㅎ
물론 스트레스 많이받는것도 알고있어요 맨날 아프거든요
조금만 뭐하면 감기 몸살 대상포진걸렸데요;(대상포진이면 입원격리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자주걸리니 그런건지 그냥 돌아다님..)
신세한탄듣는것도 한두번이지 정말너무피곤해요
계속 회사를 다닐꺼면 자기가 자기자리 만든다고 알아서 처신하면 좋은데 앞에서는 네~ 해놓고
저희한테 힘들다고 징징거리니 그친구의 욕받이 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아요 처음에는 고생이다 힘내라 하며 받아주고 고민상담해주고해도 맨날똑같은 얘기...좋은얘기 하기도 시간모자란데
친구들 만나면 우스개소리로 세상일 혼자한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또, 모여서 밥먹을때 식당잡는것도 힘들어요
반찬도 가리는게 많아서 무조건 그친구가 먹는걸로 해야해요
예를 하나들자면 생선 눈이 무섭다고 눈이 자기쪽으로 있으면 밥상에서 자지러집니다.. 치워달라고;;
어떤스타일인지 아시겠나요..?
해외나가면 어떻게하냐 그러면 그냥 햄버거만 먹는데요 일주일이건 이주일이건
친구끼리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진짜 주위사람 지치고 피곤하게 합니다
여행이라도 같이가게되면 쉬러가는게아니라 스트레스받아요.
높은곳 올라가면 자기 무섭다고 중앙에 있어야해서 창가 야경이나 그런것도 못봄. 롯데타워 못올라감..은 당연하고
호수공원같은데 물위에 나무다리 같은 흔들리지도않는 튼튼한거
그것도 무섭다고 안감..벌레 나오기라도 하면 뛰쳐나감..단톡이나 카톡에 어쩌다 동영상 놀래키는 짤이나 그런거 올리면 안됨..
과일 같은거 깎아본적없음.. 등등 이친구가 이러니까 자유롭게 얘기못하고 포커스 자체가 다 이친구에게 모여있어요
이외에도 있는데 너무많아서 적기가 힘드네요
몸은 약해서 맨날 하나하나 챙겨주듯 해야하고.. 그렇지만 착하긴 해서 뭐라 말은 못하겠고.. 저희가 못된건지 속만 답답합니다
다들 30대 중후반 되다보니 결혼 육아 직장.. 다함께 여행을 가는것도 만나는것도 힘든데
(공기업,대기업,중기업 자영업 등등 두루두루있어서..)
만날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니 친구무리들이 약간 서먹해졌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동네 가까운 친구들 만나서 퇴근후 저녁한끼먹다가 얘기가 나와서 주절주절써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