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바생에게 인사한게 굽실 된다고 하는 어떤 사람..

pirori |2018.04.01 03:26
조회 5,896 |추천 45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벌어져 글을 남겨봐요..


우선 본인은..
어느 식당을 가던 편의점을 가던 들어갈때 안녕하세요..
나갈때 안녕히계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인사성이 조금.. 바른 사람임..
근데 그 습관아닌 습관때문에.. 약간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어서..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함..

어떤 사람을 한명 알게됨.. 
정식으로 만난건 두번째..
고기집에서 만남..
정말 한참 바쁜 저녁 시간대에 식사를 하게됨
고급 음식점이 아닌 일반 육류를 파는 식당이었음..
주문을 하고 밑반찬이 옴..
직원분이 밑반찬을 내어줌. 
"나는 감사합니다."  라고 얘기를함..
그리고 한참 앞의 그분과 대화를 나눔..
두번째 만남이라 신선하고 즐겁고 할 이야기도 많음.. 
정말 웃음꽃이 핀다라고 할정도로 이야기가 끈기지 않고 대화를 나눔
그리고 숯과 고기가 나옴.. 숯과 고기를 서빙해주시는 분께 
또 나는 " 감사합니다 "  라고 얘기함..
그때부터 묘하게 나를 보고 웃음.. 
처음부터 웃었는지 좀전부터 웃었는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내가 두번째 인사했을때 거짓말안하고 
픽인지 푹인지 입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나서 그분을 처다봄
근데 진짜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음.. 뭐가 웃기지? 생각은 했지만
별 생각하지 않고 고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눔..
술도 한잔 하면서.. 그러다 술을 한병 다 먹고 한병 더 먹자고 얘기가 나옴
그래서 다시 시키려고 벨을 누름..
근데 정말 바쁜 시간대라.. 벨을 눌러도 바로 오지를 않음..
딱 보기에도 직원분들이 분주함..
나 : 저녁시간대라 너무 바뻐서 직원분들이 바로 오지를 않으시네요
살짝 고민함 직접 가지고 올지 말지.. 그래도 한번 더 눌러봄.. 
직원분이 오심 
나 : 한참 바쁘시네요 정말 죄송한데 소주한병 더 부탁드려요. 라고 말함.
그 이후에 그 분이 나한테 웃으면서 말함..
상대방 : 아니 ㅋㅋ 왜 이렇게 굽실대 ㅋㅋ
순간 사고가 정지해서 멈춤.. ㅋㅋ
나: 예?????
상대방 : 매사에 항상 그렇게 굽실거려?
나 : 아.. 직원분한테 부탁한게 굽실 된건가요? 
상대방 : 아니 원래 쟤들 일하는게 그건데 뭘 그렇게 까지 굽실대는데??
솔직히 저렇게 말하는데 아무말도 못했음.. 단 한번도 생각 해본적 없던 상황이었고 내가 틀린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말을함..ㅋㅋ
직원이 소주 가져다주고.. 난 또 기어가는 목소리로 감사합니다..하는데..
그분 또 웃으면서..
상대방 : 살짝 자존감이 낮은거 같네
나 : .....
아직까지 저 상황을 생각하면 내가 아무말 못한게 너무 화가남..
그 이후로는 정말 머리속에 저 생각만 가득하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는 상황에 자리가 끝남..
그리고 계속 차자랑을 하면서 데려다 주겠다는거.. 그냥 걷고 싶다고 걸어옴..
그리고 집에 왔는데 술을 좀 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감정적이 되어서
정말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매사에 인사를 하는건지 1분 고민함 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닌거 같음.. 난 사람들하고 인사하는게 좋음...
그 사람의 사상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듬..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던 말던 고치던 말던 솔직히 이제 차단 했기때문에
관계없음.. 하지만 혹시라도.. 그사람이 이 글을 본다던지.. 그렇게 된다면.. 
니가 틀린거라고 간접적으로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여기다가 글을씀..
나는 소심녀니까.. 답답해도,,. 어쩔수가 없네..
혹여 여기 사람들이 내가 틀렸다고 굽실댄다고 해도.. 
난 인사할거임.. 그럼 안녕.. 





추천수45
반대수2
베플ㅇㅇ|2018.04.01 14:04
누가 그랬음 예의가 없는건 머리가 나쁜거라고
베플dd|2018.04.02 14:23
벨을 눌렀는데 직원이 한참 오지 않은건 일반적으로 컴플레인을 걸 상황인데 오히려 쓴이가 죄송하다고 한다는건 좀 그렇잖아? 그런 부분은 잘 생각해봐
베플dd|2018.04.02 14:08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담부터는 죄송한데 라는 말은 쓰지 않는게 좋을거야 상대방도 죄송한데 라는 말 듣고 꽂힌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