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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강간당하는 꿈을 꿔요

|2018.04.03 14:03
조회 1,713 |추천 1

말 그대로에요 가끔씩 강간당하는 꿈을 꿔요
다른 사람도 아닌 친구들한테요
일어나면 기분이 너무 더럽고 꿈에 나왔던 친구들 얼굴을 볼 수가 없어요
제 자신이 너무 더러운 느낌이고 꿈인데도 그 친구가 무서워서요

예전에 믿었던 친구한테 당한적이 있었어요
열심히 착실히 착하게 살던 친구였는데 그날따라 너무 힘들어보여서 술 한 잔 하자 하고 그 친구 집에서 술을 마셨었는데
그 친구가 취해서 몽롱한 얼굴로 물어봤었어요
넌 외롭지 않냐 쓸쓸하지 않냐
외롭긴 하지라고 아무 생각없이 대답했었는데 걔가 물어본건 다른 의미였나봐요 말 끝나자 마자 당했거든요
싫다고 싫다고 무섭다고 계속 말하고 때렸는데 걘 멈출줄을 몰랐어요
내 친구가 그럴줄은 몰랐어요.. 그런 짓을 할거라곤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 후로 가끔씩 이성친구들이 제 꿈에 나타나요
꿈에서 깨면 토할거 같아요
그런 꿈을 꾸는 제 자신이 너무 더럽고 친구들한테 미안한데요
친구들이 너무 무서워지게 되요 얼굴을 볼 수가 없어요
걔도 그럴까봐.. 그게 진짜가 될까봐
그런짓을 할 친구가 아니라고 계속 생각하는데, 잘 알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기댈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말해봅니다
보는 분이 있다면 힘내라고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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