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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로 사람 판단을 할까요?

ㄷㄱㄷㄱ |2018.04.04 03:56
조회 4,135 |추천 9
20대 대학생 여자입니다.
늦둥이 외동이라 저희 아버지 환갑 넘으셨습니다.
워낙 좀 자린고비셔서 진심 옛날 고물 차 몰고 다니시다가 저 초등학교 고학년 때 폐차했습니다.(프라이드2임)
그 이후 저희집엔 차가 없고요. 아버지 나이 드셔서 선택하신 직업이 택시운전사셔서 그냥 그 차 타고 다니십니다.

저희집은 차를 못 사는 게 아니라 안 사는 건데, 가난하다고 후려치면서 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더라고요?
저희 집안 빚도 없고 부모님 명의로 집만 수도권, 부산에 두 채인 데다가 두 동네 모두 재개발, 지하철역 생긴다고 가격이 10억대로 뛰었어요 현금도 적지 않게 있고요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돈 가지고 가난하게 산 기억도 없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워낙 돈을 아끼셔서 한정식집 레스토랑 이런 데는 못 가봤지만 대신 다른 아이들보다 용돈을 훨씬 많이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하루에 5천원 정도)

노후준비도 전부 다 되어 계신데 왜 사람들은 저희 집안을 가난하게 보는 걸까요?
차가 그렇게 사람을 좌우합니까? 궁금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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