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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맘충일까요

ㅎㅎ |2018.04.05 03:08
조회 4,048 |추천 6
이제 6개월된 아기랑 지내고 있는 초보엄마에요
저는 결혼하고 시댁이랑 1분거리에 살아요

결혼할때 시댁이랑 친해져야한다며 2년만 데리고
살고 내보낸다는 말을 믿었는데 결국 5년을 살고 있네요

4년만에 아들 손주를 보신 시어른들 우리아기가 참 예쁘겠지요
육아휴직하고 집에 있는 저는 하루하루가 답답합니다
아기는 예쁘지만 아기랑 있는것도 좋지만
십여년을 쉬지 않고 일을 했기에
아직도 이렇게 집에서 쉬는게 익숙하지 않아요

하루에 두어번씩 전화해서 아기데리고
오라하시고,

어떤날은 그냥 문따고 들어오셔서
놀라기도 했네요! 열쇠는 비상으로 가지고 계셔야한데요
집에 아무도 없을때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서론이 길었네요!
모유수유하는 우리아가 수유할때 들어와서
아기 쮸쮸먹는거 매번 구경하시는 시어머니가
부담스러워요!
표정관리 못하는 나에게 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먹여!

오늘 부터 이유식을 하는데,
유기농 재료로 먹이고 싶은 마음에 떡뻥, 쌀가루 주문 해서 먹이고 있는데 마트에서 쌀튀밥 사오셔서 먹인다고 하셔요, 유기농 떡뻥 도착했다고 그거 먹여 달라니
그런ㄱㅓ 따지면 아기 못키운다는..

아직 이유식도 안했는데

2주전에는 바나나를 먹이시고
식사하시다가 밥 몇알을 먹이시고
통밀빵을 먹이시고 휴ㅠㅠ

아기가 잘먹으니 쌀밥에 소고기쓸어서 죽을 써주신다는
말에 기겁해서

이유식 단계가 있어서 알아서하겠다니
서운해 하시네요.!

나중에 우리아기가 크면 세균이 많은
환경에 노출 될텐데,

그래도
지금은 지켜주고 싶답니다..
추천수6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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