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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인 시누.. 우리딸에게 집착해요 ㅜㅜ

ㅜㅜ |2018.04.05 15:25
조회 56,451 |추천 7
시누가 불임입니다. 그래서 이혼당하고 지금은 시어머니랑 둘이 살아요. 저도 신랑도 처음에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는데 결국 늦게 낳았어요. 근데 시누가 자꾸 우리 딸 사진 좀 보내 달라고 하고 집에 찾아가면 예뻐하긴 하는데 사실 좀 귀찮고 짜증 나요. 자기 딸처럼 착각하는 거 같고 뭐 이거저거 사주고 저 약속 있을 때 딸 맡아주고 하긴 하는데 계속 다음 주에는 친구 안 만나? 물어보는 것도 생색인가 싶고 그래요. 남편한테 시누가 자기 애 못 낳아서 병적으로 우리 딸한테 집착하는 거 아니냐니까 시누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끝이라는데 제가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아요. 우리 딸 머리 쓰다듬으면서 너무 예쁘다.. 하고 눈물 흘리는데 그 모습도 소름돋고 무서웠어요. 이유식이나 아이 간식 같은 거 만들어서 자주 갖다 주고 하는데 애도 안 낳아본 여자가 저런 걸 찾아서 만들었다는 게 꼭 자기 친딸이라 생각하나 싶고 아무튼 좀 뺏길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곧 어린이집 보낼 건데 그 전까지는 종종 맡아줘서 편한데 무슨 일 생기지는 않겠죠?
추천수7
반대수586
베플ㅇㅇ|2018.04.05 15:31
인간이 참 못됐다. 집착이라 할만한 것도 없구만 같은 여자로서 갖고싶어도 못갖는 맘 좀 헤아려주면 안되냐? 하다하다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도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눈물나고 비슷한 증상 보이면 혹시 싶어서 오지랖 부리게 되는데 하다못해 불임인데..... 니 친동생이었어도 그럴래?
베플유리물고기|2018.04.05 15:32
싸이코 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 듯~ 고모가 조카 이뻐해주는데 그냥 감사하면 되죠~ 울 언니는 본인 자식이 2명이나 있어도 시누이가 낳은 아기들 자주 보니 넘넘 이쁘고 안보면 보고 싶다고 합디다~
베플남자으휴|2018.04.05 15:51
심보가 개만도 못해. 진짜 그런 생각이 들면 애를 맡기질 말아야지 애가 너한텐 짐짝이냐?
베플힘내자|2018.04.05 16:28
신은 분명히 없는게 맞아...이런년한테 애를 주면 안되고 시누같은사람한테 애를 줘야하는데..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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