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꼭댓글부탁)결혼성사로 인한 주선자 사례비

ㅇㅇ |2018.04.05 16:46
조회 7,265 |추천 0

30대 중반 곧 결혼 예정입니다~!

다른분의 글을 보고 저는 다른 케이스라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저는 지인을(아는 오빠) 통해 현재 남자친구를 소개받았는데요,

결혼준비를 하는도중 지속적, 노골적으로 소개비? 를 남자친구에게나 저에게 요구하여

도대체 얼마를 줘야 할지 궁금해서요..

 

지인과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 동료

저와 지인과는 4~5년전 술자리에서 알게된 오빠

지인과 저는 카톡으로 게임초대나 보내는정도? 가끔 안부인사 하던사이

 

작년에 지인과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카톡 대화를 하던도중,

그당시 얼마전 남친과 이별한 제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함.

 

회사 친한 동료를 소개시켜준다함,

나이차이는 좀 저와(글쓴이) 나이 차이가 있는데,괜찬은지 물어봐서

너무 아저씨같고 노안만 아니면 만나보면서 결정하면 된다고 말함

 

지인은 와이프의 간섭? 통제가 너무 심해 외출이 어려움.

지인이 말만 해놓고 소개팅을 주선할 날짜를 잡는데 2주정도 소요되어서

(글쓴이 성격이 급함..)만나기전에 어색하지않게 카톡으로 연락이나 해볼까 해서

남자친구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고 연락처를 받은 후 일주일간 연락하다가 남자친구랑 느낌도 괜찮고해서 먼저 만났음

 

차도 마시고, 밥도먹고, 술도 한잔하고 헤어졌는데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글쓴이는 말이 많음..) 딱 봐도 착해보인다 싶었음

그러고 그 다음주에 두번 더 만나고 둘다 나이도있고해서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자고 사귀게됨

 

이후 소개팅은 이제 필요가 없지만 지인이 술마시러 나오고싶으니

와이프에게 거짓말로 우리 소개팅 시켜줘야한다고 말하고

3명이서 술마시자고 함.

 

어쨋든 소개시켜줘서 고맙고,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해서 만남

 

횟집에서 만났고. 회, 새우구이 등 시켜서 3명이서 15만원가량 술값이 나옴(글쓴이가 지불)

2차 호프집+ 3차 노래방, 술(남자친구가 냄)

 

그 이후 남자친구와 전 잘 만났고, 올해 초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양쪽 어른들께 인사드린 소식을 들었는지

지인이 남자친구에게 회사에서 만날때마다 양복양복 노래를 부름

남자친구가 이번 설에 아울렛가서 양복을 샀는데 코트까지 해서 40만원에 삼(AND)

남자친구에게 집요하게 요구하여 "아울렛가자, 나 산곳에서 사줄게" 했더니

정확히 수제 양복을 요구함...(내 남자친구도 결혼 예복으로 100만원짜리 예복해줬구만.. )

남자친구 그뒤로 할말을 잃어 난처해 하고있는 상황

 

남자친구와 지인의 친한동료들 모임에 한번 참석했었는데

지인이 자기가 소개시켜줬다며 엄청 어깨 으쓱대며.. 생색..

지인이 저한테 "XX아 알지? 소개받아서 결혼하면 소개해준사람한테 해줘야하는거?"

다른 동료들도 있는 자리에서.. 엄청 크게..3차까지 계속...(원래 지인이 목소리가 크긴함..)

 

저는 결혼 전에 지인과 지인의 와이프랑 해서 고급 한정식으로 식사 대접하고

10~20 상품권으로 주면 어떨까했는데..

 

아니면 30만원정도 상품권으로 하려고(남자친구+글쓴이)

수제 양복을 해달라하니 어떻게 해야 하나 싶네요.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자꾸 수제양복 해달라하니 해주고싶은 마음도 사라지네요..

 

참! 사회도 자기가 보겠다합니다..

사회, 주례를 봐주거나 부케를 받아주면 식대 안내도 되는거 알지않냐며...

 

현명한 여러분들의 의견좀 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3
베플흐음|2018.04.05 16:52
수제양복같은소리하고 앉아있네. 3~50만원 정도선에서 해주면 되는데 이미 밥도 거하게 얻어드셨다하니 그냥 30만원안에서 퉁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