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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남편 고쳐지는거 보신분 계세요?

슈돌 |2018.04.08 15:46
조회 12,950 |추천 4
남편과 결혼후1년같이살고. 별거는 3년차입니다.
별거사유는 남편폭력이구요.
별거할때 100일된 아기는
친정은 이혼하려는딸 못본다는 식이라
제가 혼자 단칸방에서 하루벌어먹고살게되는데
일나간동안 육아에 도움줄사람도 없고
결혼생활동안 욕설폭력에 중증우울증이 생겨
아이에게 안좋을거같아서 시어머니께 맡겼습니다.

소송이혼하려면 돈이나 과정이 감당안될형편이라
별거중이었는데 별거가 벌써3년이나 되었네요.
별거3년동안 남편과 저는 서로 그어떤 대화나
연락조차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며칠전 남편에게 연락왔습니다.
"잘지내? 가정은 지킬가치가 있다는 말을 듣고
느끼는바가 있어 연락해. 만나서 얘기해보는게 어때?"

남편은 재결합원하는거같은데
제 생각에는 폭력은 평생 안고쳐진다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3년이나 지났으면 완전남남인데
이제와서 저러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구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부탁합니다.
폭력남편이 고쳐지는거 보신분 있는지..
저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추천수4
반대수58
베플ㅇㅇ|2018.04.08 18:59
본인이 뼛속 깊이 반성하고 절실하게 재결합을 원해도 솔직히 못고치는게 폭력이에요. 그런데 재결합을 원하는 이유가 '가정은 지킬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라고요? 그냥 심심하고 혼자 있기 외롭고 귀찮아서 그래요. 님이 편하고 만만하고 쉽고 패기 좋아서. 알겠어요? 님 스스로 샌드백이 되고 싶은거야 님 자유고 상관없지만 님 자식은 참 불쌍하네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엄마가 악마소굴로 자식이랑 걸어들어갈 생각을 하는지. 님만 팰거같죠? 자식이라고 못팰거 같아요?
베플ㅇㅇ|2018.04.08 17:29
화풀이할 사람 밥해줄사람 잠자리 상대등등 이 필요해서 그러는거지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더쳐맞고 싶으면 같이 다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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