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십년전이네ㅋㅎ 내가 9살때 뭘보고 그렇게 꽂혔던 건지 강아지나 고양이도 아니고 토끼를 너무 갖고싶어했어 부모님한테 거의 매일 졸랐음 엄마아빠는 너무 단호하게 안된다고 .. 그 집요함으로 공부를하라고 잔소리함ㅋㅋㅋㅋㅋ그렇게 거의 반년을 조른것같아 그러다 어느날 학원갔다왓ㄴ느데 집 거실에 조카쪼그맣구귀여운 하얀 토끼가 총총 뛰댕기고있는거ㅠㅠㅠㅜㅜㅠㅠ다음날이 내 생일이었구 그 순간적인 감격은 절대 잊지못해 .. 이름도 삐용이었는데 진짜 엄청 신경쓰고 잘챙겨줬지만 결국 오래 못키운게 아직도 아픈 기억이다ㅠㅠ .. 그날 정말 세상을 다 가진것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