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을 받지 못했던 이유로 호주한인수영교실 대표가 했던 말은 트레이닝을 더 받아야 한다, 집에 두고 왔다, 이사를 가서 찾지 못하겠다 등이였습니다. 결국 비자 만료 이틀을 앞둔 3월2일 경 직접 수영자격증발급업체에 전화를 해보니 제 자격증이 아예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저와 함께 정부지원으로 갔던 친구들은 6명이였습니다. 2주간의 과정을 진행하는데 공공기관에서 천불을 업체에 지불했는데, 한 단명의 자격증 정보도 없었습니다.
3월 10일을 기준으로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고,호주영사관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으나... 아직 제재위원회도 꾸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간은 계속 가고있고, 저는 돌아버릴 꺼 같습니다. 저는 사기를 당해 경력으로도 쓸 수 없는 1년을 보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로 가는 다른 6명의 연수생들은 여전히 같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중이고, 공공기관으로 허위문서를 보낸 대표의 수영교실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이 억울함을 어제 청와대 청원에 올렸습니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94846?page=1
지금까지 확인 된 사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을 진행한 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사회 체육학과
- 연수생 2명 허위 등록- 연수생들에게 제공한 커리큘럼과 다른 수업진행( 4명의 교수들이 진행해야할 수업이 교수 1명과 학교 재학생 1명으로 대체)- 호주수영한인업체 사업선정을 2015년의 호주에 있던 국립대학교 재학생을 통해 확인- 허위 취업계약서를 호주 취업연계업체에 부탁, 받아서 공단에 제출 및 나머지 사업진행비를 받음.
호주 한인수영업체 대표
- 사업 진행 미달 자격이지만 거짓말로 계약 및 사업 진행 - 허위 수영자격증 6개 발급 - 호주 수영 자격발급 업체(ASCTA) 사칭 메일 만듦- 공단에 제출할 서류에 연수생들 서명을 위조함.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연수팀
- 의무 관리 감독 하지 않음- 민원으로 이 사실을 알리면서 사업 내용 지출내역서 요구하자 순천대산학협력단의 사업 비밀을 이유로 거절 - 공단으로 제출 된 커리큘럼을 요청하자, 지금 진행중인 사건 때문에 안된다며..? 거절
나라와 국민을 얼마나 만만히 보았으면 이런일을 저지를 수 있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돈 모두가 우리의 세금인걸로 압니다. 아직도 Worldjob에는 많은 공고들이 올라오고, 30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이 지원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저 뿐만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곳곳이 썩어서 세금이 아무렇게나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2차 3차 피해자는 없어야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94846?page=1읽어보시고, 공감이 되시면 청원동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