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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치원교사입니다

Poiu |2018.04.12 07:30
조회 26,260 |추천 46

안녕하세요. 판에는 깊은고민 더 큰 고민을 적으시는 분들이 주로 있다고 생각해 글을 쓰는 사람들은 용기있는 분들 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또 이야기할곳이 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적습니다.
글솜씨가 없어도 이해해 주셨으면해요..
저는 이제 유치원에 들어온지
1년차 유치원교사입니다.
처음 유아교사를 원한건 사실 만만하다고할까요 그렇게 대학을 진학하고 애들을 좋아한다고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오고 또 학교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하고 집과 학교만을 드나들고 이제는 졸업하고 유치원에 취직을 하며 뭐 특별히 재능이 없고 잘난거 없는 저에게 유치원교사라는 이름이 생깁니다.유치원을 다니며 학교와는 전혀 완전 다른 현장에서 생활하고 지내본 결과 유치원은 학교와 딴판으로 아주 힘이 들고 고생을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치원교사는 서류가 굉장히 많기때문입니다.일일교육계획안 주간교육계획안 누가기록 여러가지 일을 매주마다해내야하고 평가도 하고 아이들의 포트폴리오 및 행사도 매우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아침에 눈을 뜨기가 싫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치이고 학부모 님들에게도 치이고 유치원의 높은 분들에게도 치이고 저는 숨쉴곳이 있기는 할까요? 일이 너무 많아 아이들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수 없는 저는 나쁜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싶고 쏟고싶은데 저 말고 선배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이 일을 몇년을 해오고 버티고 계시니 말이죠 옷입은거 화장안한거 몸매에 관한것 디테일하게 지도를 해주시는 높은 분들 속에서도 버티시고 저는 하루하루 살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쯤 편해 질 수 있을까요 넋두리 할 곳이 없어 이야기를 터 놓습니다.. 주말또한 없이 늘 일하는 저는 유치원교사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제 두서 없는 넋두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2018.04.12 11:13
친구가 유치원교사라서 댓글남겨요 친구 일하는것만 봐도 힘들어보이더라구요 그에비해 급여가 많은거같지도않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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