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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드기지입구 경찰,시위대 충돌 부상자 속출

ㅇㅇ |2018.04.12 14:35
조회 22 |추천 0


경북 성주 시위대 결사항전 의지.


경찰 강제해산 무리라고 판단 오후1시 일시철수.



경찰이 12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입구에서 장비 반입을 반대하는 주민 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3천여명을 동원해 오전 10시 35분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강제해산을 시작하며 주민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다쳐 현장 의료진이 응급 치료를 하고 있다. 할머니 1명은 경찰에 맞서다가 가슴을 짓눌려 갈비뼈를 다치기도 하는등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들이 "강제 진압이 위험하다"고 제지했으나 경찰은 해산을 계속하고 있다.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와 주민은 “폭력경찰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강제 진압에 거세게 저항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시위를 위해 특수 제작한 구조물과 좁은 진입로 탓에 해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 등은 지난 11일 알루미늄 막대를 교차해 엮어 격자형 구조물을 제작해 다리 위에 놓았다. 한 사람씩 들어갈 수 있는 이 설치물에는 현재 50여 명이 들어가 버티고 있는 상태다. 또 왕복 2차로에 불과한 진밭교 위에는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1t 트럭 2대가 가로 방향으로 정차돼 있다.

경찰은 강제 해산이 무리라고 판단, 이날 오전 11시50분쯤부터 오후 1시 현재 진압 작전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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