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수십 번도 넘게 계속되는 잘못으로 헤어짐
그동안 꾹꾹 눌러 참았음.. 화도 내보고 울면서 진심을 담아 부탁해봤지만 일주일 지나면 말짱도루묵이었지
점점 얘랑 헤어져야 내 정신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듦
난 취준생이라 하루종일 공부만 해야하는데 얘 때문에 화가 나면 하루 계획한 공부를 못했거든..
그래도 취직하면 빨리 결혼하자 애는 몇 명 낳자 이런 되도 않는 미래를 약속한 것과 그동안 잘해줬던 것을 떠올리며 참고 참고 참았음
그런데 쇠귀에 경읽기였음.. 내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갔지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거 위로받으면 뭐하나 정작 힘들게 하는 사람은 본인인데ㅋㅋㅋㅋ
그래서 큰맘먹고 헤어짐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헤어짐을 고한 여자들은 알거임ㅠㅠ정말 반성하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며 잡으면 얼마든지 다시 만날 용의가 있다는걸.. 나도 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반성하고 잡아주길 바랬음
그게 10일전임ㅋㅋㅋㅋㅋ
얘 나 잡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허탈하다ㅋㅋ난 지가 예전에 3주동안 생각할 시간 갖자고 잠수탄 것도 기다려줬는데
하긴 다시 시작해도 똑같겠지... 난 내 할 일을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