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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팩폭좀 해줘

나호구인가 |2018.04.14 13:36
조회 579 |추천 8

안녕하세요 ㅠㅠㅠ남자친구 때매 고민인 처자입니다..ㅠㅠㅠ 음슴체로 갈께요 저한테 팩폭좀 부탁해요 정신차리라고..ㅠㅠㅠ


남자친구가 경기도에서 자취를 함
.나는 타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함(둘다 대학생이고 동갑임)

그래서 내가 매주 ktx를 타고 서울로 감

내 지역엔 할껏도 없도 우리 둘사이는 ktx밖에 안다녀서.. 한번 타고와서 몇시간 놀고가기엔 기차비가 아까워서 내가감

내가가면 항상 2박3일을 하고 일요일엔 내가 혼자 내려오는 그런 방식의 장거리 연애임

솔직히 얘기해서
우리집은 잘 살지 못해서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지않는한 용돈도 한달에 18만원 정도 ㅠㅠ받고 살아감

부모님도 나에게 더 많이주고싶겠지만

그런형편이 못된다는걸 나도 잘알기에

방학때 번 돈으로 생활을 거의 유지함

하지만
남자친구랑데이트는 정말 돈이 너무 많이듬 이동비만 왕복 3-4만원(ktx타고 내려서 또 1시간 반정도를 버스타야함..).

몸도 너무 힘들고 내 성격상 항상 더 사주다보니 한번 만날때마다 10만원 정도 씩 깨졌음.

하지만 여기서 내가 충격받았던건

그렇게 날 사랑한다하고 헤어지자의 ‘헤’자만

나와도 울고 내가 잘못한거라도 다이해한다고

미안하다고 하던 남자친구갘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지 친구한테 내욕하는거 다듣고 미안하다

이런 말들이 진심 1도없었던 말이란것을알게되었음

하..왜이렇게 허무하지

그리고 내가 진지하게 매주만나기
엔 금전적사정이있고
내가 가는것도 너무 이동을 많이해서 힘들다니까 그새끼 왈

‘너가 지금 내자취방에서 이렇게 먹고 자고 하면 하루에 5만원씩은 나올껄?내가 직접결제만 안할뿐이지 따지고보면 내가 드는 돈이 더들지 ㅎ’

이질알 하는데 왜 그때 난 아무말도 못했을까 진짜 맨날 우리 먹을꺼는 같이장봐서 더치페이하는뎈ㅋㅋㅋㅋ설마

물값 전기값인가

지금도 맨날 사랑한다하고 내가 섭섭한거 얘기하면 ‘장덕철 그날처럼’이 지 마음이라고 보내주는데


옛날엔 얘가 눈치도 많이없고 그래도 나 사랑한다 해주는데 내가 너무 계산 적인가 싶었는데 이젠 지친다 얘가 하는 사랑한다는말 그냥 때우기 용인거같아요..

하지만 내마음은 이번주말도 가고싶다..이렇게 정내미 없는 놈인데 내마음은 왜이러는지 처음엔 얘가 더 절 좋아햌ㅅ는데.
제마음이 아픈건 정때문일까요

호구같은 저에게 팩폭 부탁해요 주저리주저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엔 가지말고 그돈으로 혼자 치킨이나시켜목을까요 ㅠㅠㅠ

그래라 추
아니다 가라 반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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