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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만약 자기가 뚱녀인데 살빼면 복권 당첨 같다면 무조건 살뺄거야??

ㅇㅇ |2018.04.19 19:13
조회 154,481 |추천 152
안녕하세요 글쓰니예요
글 쓰고 잊어버렸는데 이 난리(?)가 났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아마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 살찐 제가 안타깝고 불쌍하고 싫어서 살 빼라는 말을 저렇게 다들 돌려하신 것 같아요.
다만 짧은 인생 살면서, 저렇게 조언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었어서...
저걸 넘어서서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 만큼... 말하는 분들도 있어서(이 글을 쓰게된 계기. 나라면 지흡수술 하고 식욕억제제 먹어서 살빼겠다. 아깝다. 너 살빼면 내가 프로포즈 할거다<-지가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이어서 써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금도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구요!
살 빼려면 제가 싫어하는 것(운동)도 해야하고, 시간과 돈 따로 투자해야하고,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하고 그런 불편함이 있는데, 그걸 다 감수해서 살을 빼고, 빼더라도 유지하기 위해서 평생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가야하는데
그게 과연 지금보다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아 이 외에도 살찌면 건강 해진다는 조언, 살 빼면 다양한 긍정적인 일이 생긴다는 조언, 냄새난다는 조언, 자기합리화라며 지적하는 조언, 밖에 나다니지 말라는 조언 등등...
전부 감사히 듣고 기억하겠습니다!
살 찐것에 대한 변명(?)으로 들은 분이 계셔서... 변명은 아닙니당 ㅠㅠ 제가 운동 싫어하고 맛있는 것 좋아해서 이렇게 된걸요. 전 다이어트 시도해 본 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좀 뚱뚱해서 답답하지만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 감사히 듣고, 행복한 돼지로 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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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걍 궁금해서
뚱녀인데 주변 아는 사람이랑 한두번 만나본 사람들 대부분이
넌 살빼면 대박이야 무조건 로또 1등이다 이러면
지금 뚱뚱해도 별로 안불편하고 잘 지내도 시간, 돈, 노력 따로 투자해서 살 뺄거야??

내가 지금 그런 상황인데... 굳이 빼야하나 싶어서;뚱뚱해서 귀찮은건 옷 살때 예쁜건 사이즈 없는거랑 여름에 땀내날까봐데오드란트+향수 철저해야 하는거?? 건강... 좀 걱정되는거 그런거 밖에 없거든그래서 굳이 운동하고(땀흘리는거 싫어함) 치킨 끊고.. 귀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투표같은건 어케추가함...ㅠㅠ?
추천수152
반대수290
베플ㅁㅁ|2018.04.20 11:54
꽝도 많아..
베플|2018.04.20 11:51
몸무게 55에서 90까지 쪄봤고 현재 헬스 몇년해서 72키로 유지중인 내 입자에선 나태한 뚱녀의 신세한탄으로 보일뿐. 경험자로 이야기 하자면 살 찔수록 땀 더 많이 나는거도 맞고 냄새가 더 역한거도 맞다. 대중교동 대중시설 이용 안하고 연애할 생각도 없다면 개인 인생이니 남이 왈가왈부 할거 아닌거 맞는데 그게 아니라면 민폐 맞지.
베플ㅇㅇ|2018.04.20 12:34
내가 뚱녀라면 난 운동하고 살 빼고 싶을 것 같아. 임신해서 배 나오고 발 부으니 예쁜 옷, 예쁜 구두 못 입고 못 신는 게 은근 스트레스더라구. 그런데 내 주변에 뚱녀가 있다면 살 빼라고 하지 않을 거야. 그건 남의 삶에 참견이고 오지랖이지. 그리고 길거리에서 뚱뚱한 사람 봤다고 손가락질하며 웃는 사람 보면 정말 수준 낮아 보이더라. 우리나라는 너무 남의 외모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찬반ㅇㅈ|2018.04.20 11:57 전체보기
빼기싫으면 안빼면되는데 괜히 여기다 글써서 확인하노 개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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