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해외 석사 졸업 후 공공기관 재직여자 집안은 보수적임, 명예와 체면을 중요시 여김. 가문 대 가문을 따지심아버지는 기업 임원, 사람 상대를 많이 하심
남자전문대 졸업 후 중견기업 재직남자 집안은 평범, 가정적이나 가문, 학력 등등은 없음. 여자보다 연봉이 많고 들고 오는 금액도 여자의 3배가 넘음
두분 다 노후 준비는 되어 있으심
처음에 여자 부모가 남자의 조건(학력, 집안)을 보고 반대를 했습니다.하지만 여자가 설득을 하여 결혼 날짜도 받고 여자집에도 첫 인사를 드렸습니다.첫 만남 후 여자 부모님이 진지하게 정리하라고 하시는데,이유는- 남자가 자기관리가 되지 않았다. 첫인상이 좋지 않다. (체중이 나가는 상태)- 남자가 착하기는 하나 (못된 사람은 아니라고 함), 너무 배운게 없이 자란 티가 난다. 교양과 예절을 모르는 사람같다. 없는 집안 같다.
라고 말씀하시며 친척들이나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여자도 남자가 교양이 없고 그런 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성이 착하고 성실하고 배려심이 뛰어난 부분들, 경제관념, 결혼에서의 희생, 원팀 이런 부분들을 크게 보아 결혼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부모님의 말씀이 와닿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은 결혼이 가문 대 가문의 일이라, 결혼해서도 사위가 훌륭하다는 소리를 못들을 것 같고 결혼은 둘이서만 좋은게 아니고 결국 여자 집안에서 어우러지지 못하고 소외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남자 부모님은 자식들이 좋으면 좋다라는 주의가 강하고, 바라거나 따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과하면 부담스러워 하십니다.
여자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되나, 남자가 부족한 부분은 노력하겠다라고 설득을 하나 부모님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근본(예절, 화법 등)은 바뀌지 않는다며 거절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부모의 말을 용납하기 어려우며 헤어질 수 없는 상태입니다. 남자는 자신도 노력을 하겠다, 많이 배우겠다, 부모님과 싸우지말고 대화를 잘 해보라고 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말씀이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