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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하늘을 올려보게 되었다.

가나다라마... |2018.04.21 23:27
조회 300 |추천 0
3년간 연애를 하고 헤어진지 오늘로써 약 1달이 되어간다.
처음엔 내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가득했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게 되었는지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지만 오늘 하늘을 보니 정말 푸르더라.
예전엔 하늘을 보는 일이 많았고 그걸 볼 때 마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나인데, 너를 만난 뒤로는 하늘을 본 적은 없었고 그저 너만 바라보고 앞만 봤던 것 같더라.
간만에 하늘을 보니 너와 헤어지고 힘들었던 것들이 정리 되는 것 같았고 비로서 혼자로써의 시간을 찾은 것 같아 후폭풍 없이 온전히 나로써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드디어 너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 자신의 삶으로 한발짝 나가는 토요일이다.
난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더 좋은 인연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완전히 너에 대한 기억을 지우진 못하지만 이젠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고마웠다.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ㅊ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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