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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인데 전남친생각을 멈출수가없어요..

Viayunn |2018.04.22 17:30
조회 2,022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고민을 털어놓고자해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
24살 여자구요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그런데ᆢ 이결혼을 해야하나 무척고민이되요
전 꿈이 일찍 결혼해 현모양처 되는것이예요...직장생활은 제겐 맞지가 않고...사회에적응이 어려웠어요..
무튼 제게는 18살 때부터 20살이 되던 해까지
2년을 짝사랑한 남자가A있었어요~ 당시남자분은 절 갈치던분인데 저보다15살이나 많타고 절 밀어내셔서 이루어지진않았어요~
그이후 또레나 1~2살 연상은 남자로 느껴지지않더군요.
남자A 를 잊어보려고 어린마음에ᆢ
이남자저남자 마구 만나본것같아요 . 그런데 자꾸만 비교
A생각만 간절해지는거예요ᆢ
내인생에 남자는 없다 생각하고 돈이나벌자해서 생애첫알바 직장 출퇴근이 자유로운 라이브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했죠
거기서 만나 남자B 당시 34살
이렇게 어려보이는 남자한테 호기심이생긴건
처음이다.. 했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14살 많더라구요
강원도 남자엿구..
1년 연애했어요 내가만약 결혼을 한다면
이 남자와 하고싶단 생각이드는 유일한 사람이였는데.
B만나던중 A가 결혼한단 연락왔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옛날같음 상상도못했겠죠
저는 B에게 휴일도없이ᆢ 몸살나도 나 마춰달라고 쉬지도 못하게 했었네요..
배려가없었죠.. 반대로 B는 모든 반대없이 해보라고
이해배려 왠만한 남자들과 다르게 너무 잘하고
너무좋은사람이였죠...
모든걸 맞춰주고 이해하기힘든부분까지 전부다..
돈부분...남자들부분...이런거....
싸운기억도 별로없는데ᆢ 
트러블이생기기 시작한건 사귀고 한달후부터 B는 하루만 쉬고싶어하는데..
제가당시 사진에 푹 빠져있던 때라 주말마다 쉬지도못하게하고 여행가자며 끌고다니고
않해줄꺼면 툭하면 헤어지자 반 협박했었네요...
또 어머니께서 절 못마땅해 하셨던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더 어려웠구요
B가 제편들고 사이개선이키려 가운데서 힘들었겠죠
B에겐
홀어머니가계셨는데.
bb는 12년간 한직장에다녔었는데..
어머니가 아파서 입원하신후 잠시 휴직했었어요
간병도 지치고 잠시 쉬고싶기도하고
이직한다고.. 
제가힘들땐 늘 제기분살피고 풀어주려노력했던 사람인데 
그사람이 힘들땐 저는 내가 더 중요하냐 엄마가 더 중요하냐며 닥달만했지 하다못해 한번도 병원근처가서 옆에있어주지도않았네요...그땐 노는데 꽃혀서...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B는 이사도하구 새로운직장다니며 
업무파악으로인해 바빠서 점점 멀어졌죠
2015년 마지막엔ᆢ
제가 임신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아기를 지키지 못했어요..
병원다녀온이후에 마트에서 제가좋아하는거 사다 나르고 
몸좀 추스리고 여행다녀오자 했는데 저도 힘들고 지쳐있는지라 거절하고 연락도 뜸했었네요..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ᆢ
왜이리 후회되는지ᆢ 너무못해서 미련이남나봐요
작년10월쯤 다시만나자 연락했더니 좋은남자만나라 며 거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않있다 지금의 예랑을 만났어요
이미지가 B랑 닮았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 관심생겨 만나보자 내가 대쉬해서 여기까지왔네요.
저랑15살차이 구요
이미지는 비슷한데 성격적인면이나 모든게 다르네요.. 그래서 지치고 B가 생각나게되네요..
B도 8살어린 여자와 다음달 결혼한다는
소식들었구요..
상견례 등 
저만날때보다 연봉이 두배더된다구
대출조금끼구 집사고 다음달 결혼이라 처가집에알리진않고 먼저 살고있다고너무 좋은여자가
둘이너무 잘살것같다구 B의 친구 한테 소식들었어요
그소식듣고 3일 밤낮을울었네요ㅜ
B성격상 만난지얼마되지도않아 결혼까지 생각하는여자면
얼마나 괜찬은여자일까 생각들어요
저도 올해11월 결혼인데...
과연 행복할수 있을까... B가 생각날것같은데..
눈만뜨면 수시로B의 카톡프사에 눈길가네요.. 
잠들면 계속 꿈에나오고... 
이제 저랑은 이루어질수없는 사람인데..누구랑 살아도 잘살아갈 사람인데..
터무니없이 혹시 이혼하구 올지 모르니까.. 30살까지만 결혼하지않고 기다려볼까? 이런 쓸데없는생각
남자없는 생활...혼자살 자신은 없어요...
솔로라는 단어가 두려워요
그래서ᆢ 어떡해야하죠.?
혼자살긴두렵고 B는 이제 될수없는 사람이고..
예랑한테는 미안하고 내가 과연 이남자랑 잘살수있을까
확신도없고 결혼앞두고 다른남자생각한다는 자체가..
미래가뻔히 보이는것같기도하고
지금처럼 내색안하며 살순있지만....
저 혼자 속으로 앓고살자신이없는..
예랑은 사업하는사람이라 사업가특성 자기주관자기중심적 다혈질이기도하구요
저한테 잘할땐 잘하는데ᆢ
기분에 따라 달라지기도..고집이세요 서로
싸우면 져주고 이해이런거없이 서로불같아요
B는 늘 절 마춰주고 져주고 풀어주엇는데...
비교가 되니 더 생각나요~

지금 예랑과 현제 같이 살고있어요~
지금 시부모님은 일층 우리늘 이층을 리모델링 해주셨는데...
그것도 답답하고...
마트가고 정말답답할땐 차끌고 읍내 나가는정도
도시살다 공기좋은 시골로 오니.. 답답한면도 많네요
하다못해 문화생활이 안되요 영화관도없구 분위기 신나고 좋은 술마실떼도 없구요.
제 시간이 없어요~ 예랑은 배우고싶은거있으면
학원다니며 운동도 끈으라는데...

집아래 시부모님이 계시다보니.. 
지금껏 영화한편 같이본적없구..
여행이라곤 친정나들이 밖에 없구
모든게 시부모님중심적...
내가 무슨 가사도우미인가 생각들때도
있구요..

현제 생활이 이래서 더 옛추억에 젖어있는건지
결혼앞두면 여자들은 다 옛날 애인추억에 과거회상 우울감 있다는데 그런건지...
뭘까요 도데체 B는 지금행복하겠지?
뭐하는여자일까 잘살고있겠지...
이런터무니없는 답답한생각이 자꾸들어요
20살로 다시 돌아가고만 싶네요
후회후회만.. 너무답답해서 점이라도 보러가볼까도해요
교과서같은답안은알고있는데..
휴..
B는 저랑 다시 안되는거아는데
내심 기대하고있나봐요..
결혼생활잘하고있는데 이혼했다 소식들려오면
바로달려가서 안아주고 재결합하면 하는 혼자 상상도해봐요

저는 이난관을어떡해
극복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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