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조언좀 받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나이차이가 7살차이납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나이가 20대중반이구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만난 사이입니다
저희는 사귄지 이제 5년정도 되었는데요
여자친구는 나이에 비해 정말 어른 스러웠고 저랑 같이 있어도
서로 잘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당장 결혼생각으로 만난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3년이 지난 후 부턴 서서히 결혼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가끔 한번씩 우리 결혼
언제 쯤 할까 라고 말은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나이도 있고
여자친구 가정 문제때문에 아직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하더
군요. 처음엔 가정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차 여자친구 집 형편이 많이 어려워 여자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집이 딸만 셋인데 첫째는 회사를 다니지만 아무런 도움
이 못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이랑 돈문제로 항상 다투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더 힘들어하죠.... 또 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이
구요
그런데 문제는 1년6개월 전 여자친구 이름으로 빌라 하나를
대출을 받아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빚이 1억5천을......
아 여자친구 연봉은 3000~3500정도 됩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이자 원금을 다갚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달에 이자만 35에 원금 35 이렇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혼자 계셔서 직장 다니시는데 막내딸이랑 둘이사시면서
학원비하고 생활비 하신다고 돈이 없다고 하시고.....
여자친구가 정말 안쓰럽습니다....옆에서 보고있기에 정말.....
제가 가끔 여자친구에게 혼자 감당하지말구 어머님이랑 같이
모아서 해결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 어머님은 힘들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랑 정말좋고 해서 결혼은 하고 싶은데 저희 집에서 알면
뭐라할지.......
참고로 저희 집은 먹고살만한 형편은 됩니다.